2024.06.30주일예배 말씀요약

예수님의 기도의 모범

                                                            눅22:39-46

여러분은 어떤 거룩한 습관을 가지고 계십니까?

예수님처럼 기도가 우리 삶의 습관이 되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앞둔 순간까지 이 습관을 유지하고 있을뿐더러

시험을 이길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게 하는 것은 기도와 성령입니다.

예수님의 기도로 성령이 역사하실 때 하나님 나라가 임합니다.

예수님은 “무릎을 꿇고” 기도를 했습니다. 당시에 일반적으로

서서 기도하는 전통을 깨고 기도하던 자세였습니다.

예수님은 기도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순종을 보여주었습니다. 기도는 나의 소원과 욕망을 관철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열망과 의지를 확인하고 거기에 나를 맞추는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뜻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는 작업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잔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시련을 이길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천사의 등장은 자신의 소명을 감당하기 원할 때 하늘이

우리 곁에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제자들이 졸고 있었다는 것은 제자들이 시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그래서 예수님은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고 지시합니다.

밀려드는 상황에 허우적거리지 말고 신앙입답게 기도의 자리로 나아

와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서 하늘 능력을 공급받아야 승리합니다.

기도의 연단은 승리의 삶을 살기위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