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3 주일예배 말씀요약

                그 나라의 도래
                                                     눅17:20-37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하나님 나라가 언제 오느냐고 물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눈으로 볼 수 있게 오고 있지 않다고 하셨다.
   
   바리새인들은 표적들이 하나님 나라가 오는 것을 알려줄 것이라고 추측 했다.

  예수님은 그 표적들은 하나님 나라가 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나라가 완성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가리켜 준다고 하셨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3가지 오해가 있다. 
   첫째, 하나님 나라를 사후의 삶에 대한 언급으로 이해한다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 나라를 기본적으로 영적, 내면적인 것으로 보는 것이다.    

  셋째, 하나님 나라가 (땅과 반대되는) 하늘과 동일하게 보는 것이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한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각 사람은 개별적으로 왕이신 예수님과 
   관계를 맺어야 한다. 그리고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하나님의 주권적
   계획에 참여와 협력을 해야 한다. 
    
   인자가 다시 올 때의 시대적 특성은 노아의 때, 롯의 때와 같다.
   심판을 미리 준바히지 않으면, 나중에는 준비할 시간이 없다.
   세상적인 것, 세상적인 재물을 위해 뒤돌아보는 자가 되면 안된다.

   예수님의 경고는 AD70년에 실현되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약속은
   남아있다. 미래를 염려하는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초청장을
   내밀고 계신다. 지금 우리 삶의 처소에서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고,
   증거하고, 하나님 나라의 전진을 위해서 협력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오늘 우리를 통해 이 땅에 이루어 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