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0주일예배 말씀요약

바울의 2차 선교여행 

                                      행16:1-15

 

바울과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가는 문제로 심각한 다툼을 하므로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2차 선교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바울은 이 여행을 통해 빌립보, 데살로니가, 고린도 교회를 개척한다.

바울은 더베와 루스드라에서 디모데를 징모하였다. 디모데는 2대째

그리스도인이며 두 도시에서 칭찬받는 충성된 사람이었다.

 

바울일행은 갈라디아 지역을 거쳐 에베소에 가려고 했지만 주님은

환상을 통해 그들을 유럽으로 보내셨다. 유럽의 첫 성 빌립보로

가는 것은 정말 선교의 신기원을 여는 일이었다.

 

바울은 빌립보에 회당이 없어 강가에 있는 기도처로 갔다. 거기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색 옷감 장사 루디아를 만나게 되었다.

 

주께서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에 집중하므로 믿게 되었다.

루디아의 집이 다 세례를 받게 되었고 루디아는 바울과 실라를

자신의 집에서 대접하였고, 빌립보 교회의 기초가 되었다.

 

여기서 몇 가지 교훈을 정리해보면 첫째, 디모데와 같은 충성된 사람을

세워야 하므로 충성된 사람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둘째, 작은 아이를 주님 사랑하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결과를 낳는지 기억하고 다음 세대 양육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셋째, 하나님이 인도자에게 주신 비전을 우리의 비전으로 삼고

나아가는 팀웤에 우리 자신을 드려야 한다.

넷째,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할 때 유럽 최초의 교회를 세우는

신기원을 여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성령에 늘 순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