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주일예배 말씀 요약

작은 자여 염려하지 말라!

                                 눅12:22-34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물질적 조건을 확보함으로 안전을 도모하는 태도를

가져서는 안되며,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소유를 추구하는 것을 통해 염려를 없앨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불신자들은 습관적으로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을 얻으려 한다고

지적하시고, 자기의 자녀들도 그와 같은 것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고 계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다음 사실을 강조합니다.

 

제자들은 세상 사람들과는 구별되는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제자들은

하나님과 자녀의 관계이므로 우선권이 달라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는 것을 자신들의 지속적인

습관으로 삼으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러면 생활에 기본적인 것들을 공급해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십니다. 그래서 더욱 염려하지 말라고 계속

권면하시며, 하나님 나라를 주시기를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의 의미는 “ 얘야, 두려워하지 마라. 왜냐하면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신 것을 기뻐하셨기 때문이다”입니다.

 

이미 너희는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고 있으니 하나님 백성답게 즉,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 방식, 우선순위, 목표대로 살아야한다는 뜻

입니다. 또, 주권적 보살핌과 구원을 가져다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우리의 존재 방식은 그 아름답고 멋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염려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 나라만 구하며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