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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주일예배 말씀요약
<이스라엘의 메뚜기 정체성>
신1:19-40
하나님은 이 세상을 구원하시고자 하나님 나라, 제사장 나라를 세우려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국민을 만드시고 시내산에서 법을 주셨습니다.
이제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영토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가데스바네아에서 가나안 땅을
정복하라고 한 명령을 거부하는 사건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가나안땅을 정탐하고 온 사람들 중 여호수아와 갈렙외의 사람들이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다고 했습니다.
위기나 문제나 어려움을 당할 때 첫 반응은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두려움이 커지면 문제는 더 커 보이고 자신은 메뚜기가 되어버립니다.
하나님은 먼저 앞서 가시고 보호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이십니다.
갈 길만 인도해주실 뿐 아니라 쉴 곳도 에비해주시고 우리를 안아서
건너게 하시며 대적과 싸워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 명령을 거역하였기 때문에
노하셨습니다. 그런데 더 크게 노한 이유는 그들의 정체성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 건설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똘똘 뭉쳐 나가야 할 때에
자칭 메뚜기 정체감을 가진 게 문제였습니다. 하나님은 메뚜기의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사명감 없는 그들과 함께 하실 수 없었습니다.
갈렙과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믿음으로 실천하여 행동한 사람들만 가나안따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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