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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4주일예배 말씀요약
<축복의 약속의 성취 >
창50:1-14
성경에 기록된 가장 웅장한 장례식은 야곱의 장례식이었다.
유대인과 이방인의 큰 무리가 요셉을 따라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들어갔다는 것은 가깝게는 출애굽을 예표하는 것이고,
멀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을 예표하는 것이다.
야곱이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에 돌아오는 여정은 수세기 후에
그의 후손들이 같은 경로를 따르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창50장은 일부 약속의 성취와 미래에 전체 약속이 온전히 이루어질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약속, 땅과 후손과 언약과 민족들에 대한
축복의 약속의 성취가 저자의 주 관심사항인 것이다.
평생 복을 추구한 야곱의 이야기는 그 추구가 완성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돌아보며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복을 허락했다“라고 약속이 성취되었다고 선언했다.
실제로는 야곱의 후손은 12아들을 중심으로 한 대 가족정도였고,
땅은 매장지 정도였지만 그는 약속의 성취를 선언했던 것이다.
큰 민족을 이루고 복의 근원이 되는 복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 주신 약속은 오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요, 우리의 약속이라고 했다.
우리도 이 약속에 근거해서 믿음으로 산다면 야곱처럼 약속의 성취를
경험하고,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고 복을 주셨음을 선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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