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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주일예배 말씀요약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창45:1-8
요셉은 자기를 노예로 팔았던 형들에게 자기의 정체성을 드러내었다.
유다의 자기 희생과 가족 사랑을 담은 말에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요셉의 형제들은 자신들의 범죄로 인해 두려움으로 그앞에 서 있게 되었다.
그런데 요셉은 형제들을 따뜻한 말로 겸손하게 그들을 위로하였다.
요셉이 얼마나 고난을 겪었을지 생각하면 복수를 해도 시원찮을텐데
어떻게 이런 용서를 할 수 있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이 고백이 바로 요셉의 신앙이며, 요셉의 신학이고, 소명의식이었다.
요셉은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했던 것이다.
그는 자기가 당한 고난을 하나님의 구속사의 한 부분을 감당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하였기 때문에 형들을 용서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요셉은 자신의 인생 가운데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을 본 것이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었기 때문에 고난을 통해 지도자로 훈련될 수 있었다
오늘 우리들도 요셉과 같이 우리들에게 임하는 고난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롬8:28은 성도들에게 큰 축복과 용기를 준다.
고통과 상처와 괴로운 모든 것까지도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께서 역사속에 나의 개인의
삶에 일어나는 모든 악한 것도 선으로 변케 섭리해 주신다는 믿음이다.
요셉처럼 샘곁의 무성한 가지가 되는 축복의 통로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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