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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12 주일예배 말씀요약
고후10:1-7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우는 백성
바울의 대적자들은 바울의 외모를 비난하며 사도임을 증명하라고 했다.
그들이 요구하는 사도로서의 증거는 기적이나 계시같은 것이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지키기 위해 이런 도전들에 대응하기로 판단했다.
바울은 예수님의 본을 따라 권위적인 태도대신 온유와 관용으로 권면을
하며 믿음을 “주관하려고 하는”의사가 전혀 없다고 먼저 밝혔다.
바울이 육신으로 행한다고 하는 것은 인간의 기준을 따라 산다는 뜻이
아니라 초자연적인 힘을 소유하지 않은 연약하고 실수에 취약한
육신적 한계안에서 인간의 삶을 살고 있다는 뜻에서 한 말이다.
그러나 바울은 인간적인 계획과 방법으로 싸우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무기만을 가지고 싸운다고 하였다.
육신에 속한 무기가 육체적 힘, 세상적 전략, 물질적 부,현란한 화술등
이라면 사도바울이 무기라고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이며
성령의 역사, 하나님나라의 소망, 하나님 말씀의 능력, 기도의 힘이었다
그가 취한 무기들이야말로 그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릴 수 있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는 세상의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시킬 수 있는 무기들이었다.
그런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이다.
세상의 그 누구도 그 무엇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우는 백성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승리는 확실한 것이다. 하나님과 사탄이 실제로 격전을
벌이는 곳은 사상의 세계이다. 생각이 사탄의 주요 공격 통로이다.
그러므로 영적 무기들로 생각과 마음을 잘 지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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