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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5주일예배 말씀요약
< 죽음 이후의 삶 이후의 삶>
고후5:1-10
성경적 종말론의 일반적 요지는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 하나님이
신실한 자들을 일으켜 새 생명을 주시고(부활), 우주를 구속해서
새로운 창조를 초래하신다는 것입니다.
유명한 신학자 N.T.Right 는 부활과 새로워진 창조세계를
“죽음 이후의 삶 이후의 삶”이라고 부른 것으로 유명합니다.
우리가 죽은 후 일시적으로 있는 중간 상태를 “죽음 이후의 삶”이라고
본다면, 부활 후의 삶은 “죽음 이후의 삶 이후의 삶”이란 것입니다.
바울의 간절한 소망은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즉, 부활의 몸을 덧입는
것입니다. 덧입는다는 것은 성도들이 죽을 때 자신들의 고유한 성격
이나 독특한 특성들을 상실하지 않고 연속성이 있음을 암시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선한 행실을 쌓기 위해 진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육체로 부활될 것을 안다는 것은 이 땅에서의 사는 삶의
방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죽은 직후에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을 말하지 않고, 오히려
재림의 때에 부활하여 새로운 창조 세계속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것을 기대하여 말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죽고 난 후에 주님 재림때까지 중간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중간기에 대한 여러 설이 있지만 분명한 것은 주님과 함께 거할 것이며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하늘이 아니라 땅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보증해주셔서 우리는 담대하게 전도할 수 있으며
믿음으로 행하고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며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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