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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게시판
QT 나눔
2014.04.14 15:23
베드로의 부인 예고
조회 수 2771 댓글 2
말씀: 막14:27-42
제목: 베드로의 부인 예고
베드로는 목자를 치게 되면 양들이 흩어지리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다 버릴지라도 자기는 그리하지 않겠나이다 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고 하셨다. 베드로는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다고 하였고 모든 제자들도 그렇게 하였다고 하였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서 세 번 기도하셨다.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며 기도하셨다. 제자들은 시험에 넘어지지 않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예수님의 경고에 불구하고 깨어 있지 못했고 기도하지 못하였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였다. 자원하는 마음에는 능력을 부으셔서 그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도록 도우시는 성령이 필요하다.
예수님은 세 번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셨다. 예수님의 기도는 그분이 당할 끔직한 수난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단절되심으로써 모든 죄값을 대신 치르셨다. 예수님의 기도는 어려움을 피하는 기도가 아니라 견디는 길이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기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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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못 올려 다시 올립니다. 이화옥 자매님의 댓글이 사라져 죄송합니다. 다시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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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기도에 깨어 있지 못하면 베드로와 같은 잘못을 범하게 되고 기도에 깨어 땀방울이 피방울이 되기까지 기도하신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과 죽음을 감당하는 능력을 힘입었음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괴롭고 힘들 때 더 기도에 힘쓰도록 은혜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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