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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1주일예배 말씀요약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심
요13:1-20
예수님은 13장부터 자신의 임박한 죽음의 의미를 설명하고, 그들이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이 세상에 남아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하는 지를 설명합니다.
예수님이 자기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는 것은 가능한 최대한대로
사랑하셨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종의 자세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줌의 의미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구원론적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이 종으로 자기 백성을 섬기는 것인데
그 섬김의 내용은 그들의 죄를 씻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죽음이 대속의 제사라는 뜻과 함께 그것이 하나님의
새 백성을 창조하는 새 언약을 세우는 제사라는 뜻도 암시합니다.
두 번째는 윤리적 모범입니다. 예수님이 종노릇한 모범을 따라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대속과 새 언약의 제사가 된 죽음을
통해 창조하는 하나님의 새 백성이 이룰 공동체는 이와 같이 서로
섬김의 도를 실천하며 살아야한다는 것을 가르쳤던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의 특징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철저하게 예수님의 가르침을 적용하고 실천한 사람입니다.
이 말씀을 받는 우리도 반드시 서로 사랑하기를 적용해야 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능동적으로, 구체적으로, 희생적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적용하고 행하면 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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