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7주일예배 말씀요약

선민으로서의 바람직한 생활규례

                          신25:1-19

언약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은 여호와께서 그 백성들에게 주신 선물인

그 땅에서 누릴 복을 함께 나눠 가질 권리가 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킬 각종 규례를 선포해 주셨다.

1. 태형을 집행할 때 39대까지만 때렸다. 이것은 비록 형벌받은 죄인

일지라도 기본 인권만은 보호되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2. 곡식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아야 한다. 비록 짐승일지라도

주인을 위해 수고하는 짐승에게 정당한 대가를 주도록 하신 것이다.

3. 계대결혼법은 미망인을 보호하는 측면이 있다.

4. 여성의 남성모독 금지 규례는 성도는 아무리 급박한 상황이라도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품의를 망각해서는 안된다.

5. 공정한 상거래를 해야 한다. 되와 저울추를 속이는 것은 탐욕

때문이다. 탐욕의 해독제는 드리고 나눠주는 삶을 사는 것이다.

6. 아말렉 진멸 명령을 하셨다. 아말렉은 사상적으로 사악하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윤리적으로도 사악하다.

약자들을 뒤에서 비겁하게 공격한 족속이었다. 그리고 영적으로도

사악하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지 못하도록 방해를 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하나님께 도전하는 불신앙을 불식시켜야 했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다양한 법이 있다. 하나님은 이런 법으로 통치하신다

하나님의 통치, 즉 법에 순종할 때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