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3주일예배 말씀요약

장자권의 축복을 알고 누리자!

                                        창25:27-34

 

장자의 명분은 장자의 권리, 장자권, 장자의 상속권을 말합니다.

장자권의 특권과 책임을 알아보면 첫째, 두 배의 몫을 상속받습니다.

둘째, 가족의 지도자가 되는 영광과 제사장이 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셌째, 언약 계승자의 위치에 서서 영적 축복의 후계자가 됩니다.

 

모든 민족에게 복을 주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장자들을 통해 성취될

것이므로 야곱은 이 가치를 알고 오매불망 열망하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삭은 에서를 사랑했지만 장자권의 영적 축복을 잘 가르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성경은 에서가 하나님의 축복을 무시하고 경멸했다 합니다.

성경은 에서를 ‘망령된 자’라고 말하며 후대에 경고를 합니다.

 

우리가 교회의 일원이기는 하나 영적인 문제에 대해서 실제적인 관심이

없고 세상적인 것을 추구한다면 에서와 같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에서처럼 순간의 욕망을 위해 영원을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오늘 우리도 에서처럼 장자라고 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면

아브라함의 자손이고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라는 것입니다.

 

복의 근원이 되는 삶, 영적 재생산의 삶을 사는 특권이 있지만 책임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통해 복을 받도록 책임을 감당해야 합니다.

 

책임은 십자가를 지는 삶이고, 희생하는 삶이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입니다. 구체적으로 기도하며 제자를 양육하는 것입니다.

 

땅의 모든 족속이 아브라함으로 인하여 복을 받도록 장자의 책임을 감당

해야 하는 삶입니다. 교회의 책임을 감당하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