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2주일예배 말씀요약

<창조의 목적과 의의>

                               창1장

  과학이냐 신앙이냐를 묻는 것은 시대착오적이고 무지한 오류입니다.
  과학은 하나님의 창조를 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신비를 드러내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과학만능주의도 문제지만 과학을 무시해서도 
  안됩니다. 과학과 신앙은 대립되는 영역이 아닌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우주 기원의 핵심은 ‘하나님이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즉, ‘who'에 대한 이야기이지 ’how'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1. 세상은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생명의 첫 시작이 ‘우연’
  이라면 우연은 무의미, 무의미는 무가치로 연결이 됩니다. 우리가 
  우연한 존재가 되면, 무의미한 존재, 무가치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를 믿는 사람은 거기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있고, 하나님의
  뜻이 있고 목적이 있음을 알게되고 열심히 목표를 향해 살아가게 됩니다
  
  인생은 방황할 때가 아닌 경주할 때 아름다운 것입니다.
  경주하려고 하면 골인지점이 있어야 뛰게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창조의 중심과 목적은 ‘사람’을 위해서입니다. 
  열심히 만들어서 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려고 만드신 것입니다.
  
  오늘날도 광야에서 헤매이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21세기 거센 세속
  주의 물결로 인해 신자들도 영적 혼돈과 공허와 흑암에서 헤매입니다.
  
  하나님의 천지창조에 대한 믿음은 우리가 누구인지 깨닫게 해 주며
  또한 우리의 사명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우리 존재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왕같은 제사장으로 사명을 다하기 위해 경주하며

 아름다운 삶을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