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0주일예배 말씀요약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신 소망의 약속>

                                                           계3:14-22

 

라오디게아는 금융의 중심지로 부유하며,의류산업이 발달하고, 안약으로

유명한 의과대학이 있었지만 양질의 물이 부족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로를 통해 히에라폴리스에서는 뜨거운 물을, 골로새에서는

차가운 물을 공급받았지만 도착한 물은 미지근해져 버렸다고 합니다.

라오디게아란 단어는 “미지근함”을 가리키는 어구가 되어버렸습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해 말씀하시는 주님의 모습은 충성되고 신실하며

창조의 시작이십니다. 상대적으로 신실하지 못한 모습을 책망하십니다.

그들은 미지근한 신앙을 가졌고, 자신의 실제 상태를 몰랐습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곤고했으며, 가난했으며, 눈이 멀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을 여전히 사랑하십니다. 그들에게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금과 흰 옷과 안약을 주시겠다고 햐셨습니다.

 

주님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라오디게아 성도들에게 회개하고 열심을 내라고 엄중하게 말하셨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런 교회에 놀라운 약속을 해 주십니다.

마음과 삶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모셔들이면 같이 살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집이고 우리의 임무는 그분을 맞이해 들이는 것입니다

가장 친밀하고 애정 어린 약속을 해 주신 것입니다.

 

이기는 성도는 예수님의 보좌를 공유해 주신다는 약속도 하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다스리는 주님의 주권적인 통치를 공유할 것입니다.

 

미지근한 신앙을 반드시 회개하고 열심을 내어 이 약속에 동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