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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3주일예배 말씀요약
예수 왕의 은혜와 지식에서 자라가라!
벧후3:8-18
히브리서와 베드로전후서에서 계속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의 신분과
정체성을 확실히 붙들고, 성장에 힘쓰고 성숙해가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에 대한 약속은 더딘 것이 아니라 ‘참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더 많은 사람에게 회개할 여지, 우리의 삶이 변화될 여지를
주시기 위해 심판의 날을 미루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인내에 대해서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내는 우리에게 기회입니다. 우리가 마땅히 살아야 할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실천하고 세상에 복음을 전파할 기회입니다.
재림때 일어날 일에 대한 묘사가 마치 우주 전체의 소멸과 파괴같이
보일 수 있는 데 땅이 파괴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심판의 불을 통한 우주의 청소 내지 정화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불에 의한 심판의 이미자가 순전히 파괴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의 죄악성의 찌꺼기가 불타 없어지는 용융과정으로 이해됩니다.
지금 세상의 모든 선한 것들은 불심판을 통과하여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즉, 새 하늘과 새 땅은 바로 이 지구입니다.
이 세상의 종말이 오는 것은 핵전쟁이나 환경오염이나 초대형 운석의
충돌등의 이유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말한 새 하늘과 새 땅은 바울이 롬8장에서 말하는 창조계의
회복, 요한이 계시록에서 기록한 새하늘과 새땅과 동일한 것입니다.
성도는 이 소망을 가지고 주를 닮은 자로 성장에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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