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8 주일예배 말씀 요약

상 얻도록 달음질하자!(고전9:23-27)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자주“경주”에 비유했습니다.

여기서 달리기로 받는 상은 받아도 좋고 안 받아도 좋은 상이 아닙니다

반드시 전력투구하여 상을 얻어야 함을 얘기합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사이를 살며 구원의 첫 열매를 받고

최후의 심판에서의 구원의 완성을 향해 가는 자들입니다.

첫째, 우리는 전력 투구해야 합니다.

믿음의 경주를 하되,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원을 기뻐하되 경거망동하거나 교만하거나 방탕하지 말아야합니다.

둘째, 절제해야 합니다. 썩지 아니할 상 즉, 영원한 가치를 위해서는

실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실력은 훈련이 없으면 생기지 않습니다.

여기서 훈련은 바로 절제입니다. 절제가 없이는 모든 인격의 열매를

맺을 수도 승리를 할 수도 없습니다.

셋째, 뚜렷한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죽으라고 뛰어도 방향이

틀리면 소용이 없습니다. 권투선수가 주먹을 계속 휘둘러도

허공을 향해서 휘두르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목표 없는 열심

목표 없이 최선을 다하는 시합은 패배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바울과 마찬가지로 효과적인 복음 선포, 남들을 구원하고 자신도 구원받는 것입니다.

이 목표를 위해 세상으로 보냄받은 것입니다

모든 직업은 바로 우리가 이웃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전달자 역할을

하는 장입니다. 직업에 충실함으로 이웃을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분명한 목표로 전력으로 절제하며 빛과 소금으로 살기를 결단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