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로고
    • 행복한제자교회
    • 행복한제자교회
    prevprev nextnext

    설교와칼럼

    설교방송

    주일설교
    2014.02.15 10:18

    주님과의 교제

    조회 수 1307 댓글 1
    Extra Form
    설교일 2014-02-09
    설교구분 주일대예배
    본문 막1:35-39
    설교자 이현기 목사

    말씀: 1:35-39

    제목: 주님과의 교제 (새벽기도)

     

    어떤 인터넷 카페에새벽 기도하는 여자와 결혼해야하는 이유일곱 가지가 올라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새벽 기도하는 여자와 결혼해야하는 이유 일곱 가지 중에서 몇 가지만 소개하면  첫째가 새벽기도를 할 수 있는 여자는 아침밥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우수운 이야기부터 시작하여새벽 기도하는 여자는 부지런한 여자다.” 이런 보통 이야기도 있고, 새벽 기도하는 여자는 자녀들에게 꿈을 주고 자자손손 복을 끼칠 사람이라는 그런 신앙 이야기도 있습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꿈을 가지고 기도하는데 어찌 가족이 꿈대로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기도의 사람이라면 최고의 신부감이요, 그 사람이 나오는 교회에도 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이야기 밑에 누가 이런 글을 써 놨네요. “큰 고민이네요. 어쩌나 나는,, 철야기도하는 여자와 살고 있어서 ㅎㅎㅎ참으로 행복한 고민입니다. 철야기도하는 아내가 새벽기도는 하지 않겠습니까? 요즘 새벽 기도하는 젊은이들이 많지 않는데 새벽 기도만 한다면 더 물어볼 것도 없습니다. 그 여자는 대대로 복을 끼칠 로이스와 유니게와 같은 복된 여자입니다. 우리는 어디로부터 능력을 받습니까?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능력의 근원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사명을 잘 감당하셨습니다. 어떻게 해서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되었는지 그 능력의 비결이 무엇인지 살펴 봅시다.

     

    우리는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여러 가지 유혹들을 잘 이겨 내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된 비결이 바로 기도새벽에 하나님 아버지와 가진 교제였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의 기도의 삶에 관한 세 가지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1.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 때입니다. 그 분은 새벽 오히려 미명에 일어나기도하셨습니다. 바로 전날이 극심하게 피곤하였던 안식일이었음을 주목하십시오. 그분은 가르치시고 사역하시는 데 엄청난 힘을 쓰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머문 집에까지 몰려든 사람들을 밤 늦도록 섬기셨습니다(비교. 21-34). 온몸 구석구석이 다 쑤시고 휴식을 취하여야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새벽 오히려 미명에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실과 함께 여기서 또 다른 중요한 교훈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받듦이니이다” (143:8) 하루의 삶을 인도받기 위해서 우리는 아침에 기도해야 합니다.

     

    5:21저희가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사도들은 예수님께서 하시던 대로 새벽에 일어나 새벽기도회를 인도했습니다. 그러한 예루살렘 초대교회는 날로 은혜가 넘치고 사랑이 넘치고 무수한 기적과 이사로 제자의 수가 기하급수로 늘어났습니다. 영육 간의 복으로 넘쳤습니다.

     

    영국의 고아의 아버지 조오지 뮬러는 93살을 살면서 일생에 5만 가지의 기도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는 자기의 가장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원칙이었는데 나의 가장 좋은 것은 새벽 시간이라 하여 새벽을 주님께 드렸더니 93세로 장수하고 건강하고 기도 응답을 다 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눈만 뜨면 논과 밭으로 달리는데 먼저 교회로 달려야 합니다. 교회에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범사에 형통하게 하시는 것이지 부지런만 하다고 잘 되는 것 아닙니다. 신앙생활 제대로 하려면 새벽을 드려야 합니다. 새벽을 드린 사람은 다른 것을 봅니다. 아예 전도할 때 새벽에 나오라고 전도하세요. 새벽기도 신앙부터 배운 사람은 다른 것도 만점이요 무엇보다 하나님을 체험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홍해가 갈라진 시간도 새벽이었습니다.

     

    광야에서 만나도 언제 내렸나요? 밤에 내렸지만 새벽 해 뜨기 전에 만나를 거두었습니다. 16:21무리가 아침마다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고 해가 뜨겁게 쪼이면 그것이 스러졌더라다른 시간은 양식을 줘도 잡념으로 가득하지만 새벽은 하나님께서 밤의 잠을 통하여 새롭게 하신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신앙위인들이나 혹은 세계적인 위대한 사람들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무엇을 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도 새벽 일찍이 일어나셔서 기도를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막1:35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그랬습니다. 주님께서 새벽 기도를 만드신 분이십니다.

     

    다윗 왕도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기도하였습니다.   시편 119 147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

     

    아브라함도 여호수아도 아침 일찍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나라의 초대 교회의 길선주 목사님은 영력 있는 대 부흥사요 설교가 이었는데 새벽 기도를 빠진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1936 10 26일 평남 강서교회에서 새벽기도회를 인도하다가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시편 46 5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하였습니다.

     

    새벽 기도는 예수님의 습관이셨음이 분명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새벽시간에 기도하셨다는 사실이 제자들에게 계속적으로 인상 깊이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이러한 일은 예수님의 사역의 시작에 일어났고 이것이 아마도 제자들이 예수님이 기도생활을 목격한 첫 번째 기회였으리라는 사실입니다. 마가는 이 사실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는데 아마도 베드로로부터 들었을 것입니다. 마가는 이 일을 마땅히 강조해야 할 만큼 중요한 사실로 느꼈을 것이 확실한데 그 이유는 마가는 예수님의 사역이 어떠한지 나눠야 할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기도생활도 나눠야 했었기 때문입니다.

     

    5: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새벽에만 응답을 주실까 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새벽이 가장 응답받기 좋은 때입니다. 새벽의 고요함과 엄숙함 속에서 잡념이 없이 기도할 때에 응답이 이루어집니다. 새벽에는 우리 뇌 활동이 단순해서 그대로 아멘으로 받아들여지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벽이 좋은 시간입니다

     

    기도생활에 대한 예수님의 본보기를 살펴보면,

     

    기도는 하나님의 명령이고 또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기 때문에 당연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중요한 때에 항상 기도하셨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1)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3:21)

    2)전도하시기 전에 ( 1:35. 38)

    3)제자들을 선택하시기 전에( 6:12, 13)

    4)중요한 진리들을 가르치시기 전, 예를 들면 제자들에게 자신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것을 미리 알리시면서( 9:18, 22)

    5)오병이어 같은 큰 이적을 행하신 후( 14:23)

    6)음식을 잡수시기 전( 14:19)

    7)바쁘신 때에도( 5:16)

    8)피곤하실 때에도( 6:31, 34)

    9)밤에 기도( 6:12)

    10)새벽에 기도하심( 1:35)

    11)한적한 곳에서 가셔서 기도하심( 5:16)

    12)산에서 기도하심( 6:45)

    13)십자가를 앞에 두시고( 26:36)

    14)운명하시는 순간에( 23:34) 기도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때로 밤이 맞도록 기도하시고, 땀방울이 피가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참으로 주님의 생애는 기도의 생애이셨습니다. 이보다 더 분명한 본보기가 어디 있겠습니까?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의 숨겨진 샘은 바로 예수님의 기도입니다. 예수님의 기도를 떠나서 예수님의 활동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기도 없는 예수님의 활동이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중대한 일이 있을 때마다 먼저 하나님께 기도 드리셨습니다.

     

    2.예수님께서 기도하신 장소입니다.한적한 곳으로 가사라는 말씀을 주목하십시오. 한적한 장소가 어디였는지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그분이 하나님과 홀로 함께하기 위한 장소를 정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분께는 하나님과 홀로 함께할 필요가 있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되신 예수님조차도 홀로 기도로 하나님과 함께 그토록 많은 시간을 보내실 필요가 있으셨다면 하물며 우리에게는 얼마나 더 많은 그러한 시간이 필요하겠습니까? 이는 그토록 많은 믿는 자들과 그들의 기도생활에 대한 고발이 아닙니까?

     

    3.예수님께서 기도하신 이유입니다.

     

    1) 시험 들지 않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고단하셨습니다. 그 전날 그분은 너무도 지치셨기에 아마도 근육이 쑤실 지경에까지 이르렀을 것입니다. 하루 종일 가르치시고 사역하셨으므로 그분은 정신적으로나 감정적으로 기력이 상당히 약해지셨습니다. 예수님의 경우 실제로 사역으로 인해 상당한 힘을 소모하셨습니다. 정신적으로나 감정적으로 그분은 완전히 지친 상태였습니다. 그러한 때에는 몸은 더 움직이려고 하지 않으며 마음은 더 쉽게 집중력을 상실하며 유혹에 더 잘 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충성과 찬사에 대처하셔야만 했습니다. 이것은 그분이 초기에 직면했던 유혹과 동일한 유혹이었습니다. 즉 구경꾼들에 의해 사람들의 충성을 얻는 길이었습니다. 이적을 보고 사람들은 그분께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들을 바라고 그분을 따르려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나 그분을 믿는 신앙보다는 이적 그 자체에 더 큰 관심을 보입니다. 이적을 통해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뢰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은 이적이 아니라 그분께서 말씀하시고 행하시는 모든 것의 초점이며 중심이 되셔야 할 분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목적을 강화시키며 사람들의 충성과 찬사에 대한 유혹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특별히 받아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성원과 찬사는 피상적이고 표면적인 위임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는 승리하는 삶을 위해, 시험 들지 않기 위해 매일 아침 주님과의 교제가 필요합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14:38)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자고 있는 제자들에게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고 하셨지만, 계속해서 졸기만 했던 제자들은 결국 모두 주님을 버리고 도망하고 말았습니다.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6:10-11)

     

    2) 힘을 얻기 위해

    예수님은 그분의 첫 사역 또는 전도여행을 막 시작하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이 전도자로서 나아간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셨습니다(38).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첫 전도여행을 시작하시기 바로 전에 기도해야 할 필요성을 참으로 크게 느끼셨습니다. 사람들의 필요는 엄청났고 그들의 요구는 끊일 줄 몰랐습니다. 그 날은 너무도 길었고 요구가 많았으며 너무도 고단하셨습니다. 그분은 이 매우 특별한 사역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의 능력과 특별한 기름부음이 필요했습니다.

     

    3) 필요한 것을 공급받기 위해서

    7:7-11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였습니다.

     

    한국 교회 목사의 아버지로 불리는 박형룡 박사의 아들이신 박아론 박사가 쓴 새벽 기도의 신학이라는 책이 있는데, 박아론 박사에 의하면 새벽 기도에 대하여 서설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와 새벽 기도의 역사는 거의 같다고 봐야 할 정도로 새벽가도는 한국 교회 초창기로부터 불가분리적인 것이었고, 그 때문에 새벽 기도는 한국 교회의 체질이이요 생이라고도 할 수 있다. 마치 한국인 하면 김치, 된장찌개를 분리시켜 생각할 수 없는 것처럼, 새벽기도는 한국 교회와 별도로 생각할 수 없다. 진실로 새벽 기도는 한국 교회가 자기 것으로 세계 교회 앞에서 자랑할 수 있는 신령한 김치요, 된장찌개 같은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이엠 바운즈는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한 사람들은 아침 일찍 무릎을 꿇은 사람들이다. 사소한 일로 새벽 시간을 낭비해버리는, 사람은 하루 종일 하나님을 찾는 일에 별 진전을 못 보게 마련이다. 이른 아침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각과 노력에 첫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하루 종일 맨 마지막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아침 일찍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대한 욕구가 강한 사람들이며, 하나님에 대한 욕구가 강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교회를 일으키고 크게 확장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고 했습니다.

     

    박윤선 박사는기도를 등한히 하는 것은 죄 중에서도 큰 죄라고 하였습니다. 남보다 더 나으려고 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남보다 공부를 더 잘하려면 남 보다 더 많이 노력을 해야 하고, 남보다 더 우수한 선수가 되려면 남보다 더 많은 연습을 해야 합니다. 신앙 세계, 영적인 법칙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보다 나은 신자다운 신자가 되려면 남보다 더 많은 기도 생활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적당하게 안일하게 신앙생활 하려는 자세를 고쳐야 할 것입니다. 세상일도 결단이 필요하거든 하물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결단력이라고는 하나도 없이 뜨뜻미지근해가지고야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어떻게 자신을 이기고, 유혹을 이기고, 혈기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어떻게 기도 응답을 받고, 어떻게 가정을 구원하고, 어떻게 전도하고, 어떻게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겠습니까?

     

    바클레이(W. Barclay)예수께 기도가 필수라면, 우리에게는 기도가 얼마나 더 필요한 것인가?” 하고 물었습니다. 우리는 사람이나 일 등의 방해를 받지 않고, 오직 하나님하고만 만날 은밀한 시간과 장소를 가져야만 합니다. 이 은밀한 만남이란 우리의 모든 삶에 필요한 것들을 공급받는 기회인 것입니다. 예수님은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6:6)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분주하다는 이유로 기도를 포기하는 성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 점에서는 제자들도 별로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4) 부르심을 따라 살기 위해서

     

    우리가 새벽기도를 할 때, 주님과 매일 아침 경건의 시간을 가질 때, 우리는 부르심을 따라 사명을 따라 살 수 있다는 것을 본문을 통해서 배웁니다.

     

    본문 38절에 보면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새로운 지역을 향해 가자고 하신 점에서, 우리는 예수께서 사람들의 요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시는 분이심을 알 수 있다. 또한, 예수님은 이적 행위자로서보다는 복음을 전하는 메시아로서 알려지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은 거기서도 전도하리니라고 하여 이웃 마을들로 가자고 하신 목적을 확실하게 밝히셨습니다.

     

    주님이 한적한 곳을 찾으신 이유는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좀 더 분명히 알기 위해서였습니다. 얼마든지 인간적인 방법을 취하실 수도 있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주님이 세상적인 방법을 쓰시기를 원했던 것 같습니다. 본문 말씀 37절에 뭐라고 기록되어 있습니까?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사람들이 왜 주님을 찾았습니까? 사람들은 이미 주님의 능력을 알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주님을 지도자로 모시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와 같은 요청을 단호히 거절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이 행하신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뭐라고 말했습니까? “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6:14) 다만 그렇게 말했을 뿐 아니라 억지로 붙들어 주님을 임금으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거기서도 주님은 사람들의 요구를 뿌리치시고 혼자서 다시 한적한 산으로 떠나가셨습니다. 주님은 주님을 왕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의 생각, 즉 세속적이고 인간적인 방법을 단호히 거절하셨습니다.

     

    또 기도는 초점에 집중하게 하는 능력이 된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기대에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기도가 있었기 때문에 성공에 취하지 않았습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가 있으면 사람들의 칭찬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대신 사명에 따른 따른 직선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아무 능력 없을지라도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능력 이루는 사람이 있는 반면과 많은 것 받았을지라도 인생을 허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도는 내 안의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돋보기처럼 집중케 하여 그 안에서 열매 맺게 합니다. 기도는 이렇게 초점 있게 만듭니다.

     

    5) 영적 성장을 위해서

    A. W 토저는 말하기를영적 성장이 더딘 이유는 시간을 드려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성경 읽고 기도하면 성장하게 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기도의 위대성 가운데 하나는기도는 상황을 변하게도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야곱이 변하여 이스라엘이 되었듯이 기도하는 사람 자신을 변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무엇에 관심을 갖고 또 거기에 집착하느냐 하는 것이 그 사람의 됨됨이를 결정짓게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성자상이 무엇입니까? 기독교의 성자 상은 어느 하루아침에 천사처럼 되는 것이 아니라, 성도의 성화라는 것은 죽을 때까지 계속되는 점진적인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성자 상은 99번 넘어졌다가도 100번 째 일어나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래서 비록 많은 흠이 있을지라도 새벽기도 시간 주님 전에 나와서주님 이 죄인을 용서하소서!”하고 통회자복 하는 사람들이 주님을 닮아갑니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3:18)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27:4)

     

    주님을 더 잘 알고 닮기 위해, 큰바위 얼굴 예화처럼, 날마다 아침마다 주님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말씀을 요약하겠습니다.

    새벽 기도는 주님의 습관이었고, 능력의 근원이었고, 우리에게 보여 주신 본입니다.

    우리 주님은 새벽에 기도하셨고 아버지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새벽은 하나님을 만날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우리는 가장 귀한 그 시간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새벽에 기도하십시다.

    새벽에 기도할 때, 우리는 시험에 들지 않고 하루 삶을 인도받으며

    부르심을 따라 사명을 잊지 않고 그 사명을 완수하게 됩니다.

    새벽에 기도할 때 주님께서 응답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새벽에 기도하였습니다.

    새벽 기도하는 교회가 부흥합니다.

    • 이시예 2014.02.15 11:36
      말씀 감사합니다..새벽3시에 기도를 했습니다..습관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