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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5.11.05 07:56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

    조회 수 456 댓글 0

    말씀: 롬1:26-32

    제목: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

    저희는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 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게 되었다.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다고 하셨다. 참된 하나님을 향한 욕구가 거부될 때 다른 신들이 부상하게 된다. 하나님에 대한 욕구를 거부할 때 다른 욕구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사람들이 하나님과 그분의 기준을 거부할 때 즉 그들이 자기 자신을 자신의 신으로 삼을 때 그들 자신의 욕망을 만족하려고 하는 시도를 멈추게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바울은 무절제한 성적 욕망이 부끄러운 욕심과 그 밖의 파괴적인 결과들을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 결과는 부끄러운 욕심뿐만 아니라 성적 남용의 만연이었다. 정상적인 성적 관계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피조물을 향한 그분의 이상이다. 동성애는 성경에서 엄하게 금하고 있다. 동성애는 우리 시대의 많은 사람들이 용납할 수 있는 관습으로 간주되고 있다. 심지어는 그렇게 생각하는 교회들도 있다. 이 사회는 하나님의 법을 그들의 기준으로 설정하고 있지 않다. 많은 동성애자들은 자신들의 욕구는 정상이며 자신들에게는 그 욕구를 표현할 권리가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욕구들(심지어 정상적인 욕구들까지도)을 다 만족시키며 살라고 명령하지도 격려하지도 않으셨다.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욕구는 통제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같은 욕구들에서 자유로울 수 있게 하셨으며 성령을 통해서 우리의 욕구를 통제할 수 있는 권능도 주셨다.

    죄에는 보응이 뒤따르며 형벌은 범죄와 잘 어울린다. 죄를 지은 사람에게 임하는 자연스런 결과는 그가 행한 만큼 돌려 받는 것이다. 죄는 선택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그것은 보응을 수반하기 때문이다.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사람들은 마음에서 하나님을 쫓아내기로 결정해 버렸다. 하나님이 자신들의 바람을 만족시켜 줄 자격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 사람들은 자신들이 자신들의 신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생각이 타락한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사람들은 이제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다. 이젠 죄를 향해 전진하는 것만 있을 뿐이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거나 감사하지 않기로 결정해 버렸다. 그들이 하나님을 거부하기로 결정하자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두셨다. 그들의 마음은 상실되었으며 그들은 옳고 그른 것을 구별할 능력을 잃어버렸고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되었다.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1:29-31)

    하나님은 이런 죄들은 사형에 해당한다고 분명히 말씀하신다.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한다고 하였다. 즉 그들은 하나님께 등을 돌렸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행동은 궁극적으로 사형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또한 계속해서 죄를 짓고 있었으며 다른 사람들도 죄를 짓도록 조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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