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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게시판
말씀: 창39:1-23
제목: 형통한 삶.
요셉은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애굽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보디발에게 이르게 된다. 하나님의 섭리로 BC 1898년경으로 추정된다.
비록 그는 타국에 종으로 팔려온 삶이지만,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었다고 말한다. 여기서 우리는 진정 형통한 삶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성공한 삶이 무엇인지 배우게 된다. 오늘 본문 2절을 영어 성경(NKJ)은 The LORD was with Joseph, and he was a successful man; and he was in the house of his master the Egyptian이라고 번역하였다.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가정 총무가 되어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관리하는 즉 집안 전체 일을 관리하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때로부터 보디발의 집에 복을 내려 주셨다. 은혜받은 자의 영적 영향력은 그가 몸담고 있는 현실의 모든 부분과 모든 사람에게 미친다는 사실을 잘 보여 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하심을 보았더라고 하신 것을 볼 때, 요셉은 하나님을 잘 증거하는 삶을 살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요셉의 나이 27세 정도였고 요셉은 아담하고 준수하였더라고 하였고, 보디발의 처가 집요하게 동침하자고 강요하였다. 이는 한 두 번에 그친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행하여졌음을 암시한다. 그러나 요셉은 단호하게 뿌리친다.
요셉은 상전과 종의 관계라는 인간적인 측면에서, 그리고 윤리적인 측면에서 이 일은 악행이라고 말하고,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서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한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요구를 들어주지 아니하였을 뿐만 아니라 함께 있지도 아니하였다. 죄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그것으로부터 멀리 달아나는 것이다. 즉 시험을 받을 때 그것을 이기는 것도 큰 신앙이지만 처음부터 유혹의 장소 및 대상을 멀리하는 것도 신앙의 훌륭한 지혜이다.
결국 요셉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옥에 갇히게 된다. 이 옥은 정치범들과 같은 중대한 죄를 지은 자나 신분이 높은 죄수들만이 갇히는 곳이다. 고대에는 범죄 발생시 그 자리에서 즉형에 처하거나 상해 배상을 물리는 것이 관례로서 옥에 가두어 두는 자유형은 거의 실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보디발은 요셉을 미결수처럼 대우하려 했던 것이 틀림없다. 즉 보디발은 평소 요셉의 성실한 품행과 가정에 끼친 공로를 기억하고서 평소 품행이 단정치 않은 아내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지 않았음에 분명하다는 것이 학자들의 의견이다.
옥에 갇혀서도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전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고 전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전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돌아보지 아니하였다고 하였고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고 성경은 말씀한다.
우리와 항상 함께하여 주시고 우리의 삶의 형통케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죄로 말미암아 죽은 우리를 살려 주시고 새 생명을 주셔서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시고 참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롈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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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영적으로 요셉처럼 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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