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의 사역과 그 결과

말씀: 사61

제목: 메시아의 사역과 그 결과

메시아의 사명은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는 것이다. 은혜 주시는 해와 신원하여 주시는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신자들)를 위로한다. 신자들에게 화관(기쁨), 기쁨의 기름, 찬송의 옷(기쁨을 표시하는 옷)을 주어 기쁨의 은혜를 누리게 한다.

의의 나무는 여호와께서 심어주신 것인 만큼 든든하고 영구한 의의 밑천을 가진 신자들을 비유한다.

그리고 신약시대에 그리스도의 교회가 일어날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신자들은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고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제, 하나님의 택한 백성에게는 수치나 능욕이 없고 고통에 비교해 볼 때 누릴 축복은 더욱더 엄청나게 크고 값진 것이 될 것이며 영영한 기쁨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참 자녀들이 세상나라로부터 하나님의 축복을 방은 자들임을 완전하게 인정받는 때는 구원 역사의 종말, 곧 재림의 때이다. 그러나 그때가 이르기 전에도 하나님의 자녀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는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고, 그 인정을 받을 때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이 올려진다. 인정을 받기 위해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그리고 신자들은 그들이 받은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감사하는 찬송을 올리며 오직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한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그로 구속 사역을 이루게 하시어서 그 사역을 근거로 그들을 보호하는 의의 겉옷(영적인 옷)을 입히셨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였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우리에게 구원과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