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빛과 영광

말씀: 사60:1-9

제목: 교회의 빛과 영광

오늘 본문 1절을 현대어 성경은 다음과 같이 번역했다. “예루살렘아, 이제 일어나 환한 얼굴로 기뻐하며 네 얼굴에서 광채가 빛나게 살아라! 내가 네게로 다시 왔으니 네 빛은 바로 나 여호와이기 때문이다. 내 영광이 너를 환하게 비추어 태양과 같이 밝을 것이다.”

빛이시요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오심으로 말미암아 오늘 우리에게 이 말씀은 이루어졌다. 우리로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고 하셨다. 원래 우리에게 빛이 있을 턱이 없었지만, 우리는 주님의 빛을 받아 이제 빛을 비출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세상의 빛이다. 우리는 침체에 머물러 있지 말고 담대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은 빛(곧, 복음)을 힘써 전파해야 한다.

세상은 세월이 흘러 갈수록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악하여지며 어두워지지만 오직 여호와께서 우리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우리 위에 나타나고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빛으로, 심지어 왕들도 비치는 우리의 광명으로 나아오리라고 하셨습니다.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어 올 것이라”(4절)

“그 때에 네가 보고 기쁜 빛을 내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이방 나라들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5절)

복음이 온 세계에 전파되어 세계 만민들이 주님께 나아오고 그들은 그들의 모든 재물을 주님께 드린다는 것이다. 특히 각 민족들은 자기 특산물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나와 바치며 여호와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을 찬양하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의 집/아름다운 집(교회)을 영화롭게 하리라고 하셨다.

구름같이라는 말은 많음을 의미하고 비둘기가 그 보금자리로 날아오는 것 같다 함은 이방 사람들이 그리스도 교회를 사모하여 날아오듯이 열심으로 돌아올 것을 의미하며 가까운데서만 아니고 원방에서까지 오리라고 하신다.

오늘 말씀은 우리 교회가 크게 번성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우리 얼굴은 희색을 띨 것이고 우리 마음은 화창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영적으로 왕성하게 하시며 부요하게 하신다. 할렐루야!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