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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게시판
하나님의 주권과 무소불능하심
말씀: 45:1-8
제목: 하나님의 주권과 무소불능하심
오늘 본문은 고레스 왕에 대한 예언이다.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바벨론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 고레스를 쓰시려고 기름을 부었다. 즉 세웠다. 하나님께서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왕의 허리를 풀고 성문을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여 열방을 정복하였다. 이는 하나님이 능력의 제공자이시고 고레스는 단지 그 능력을 따라 수행하는 도구에 불과한 존재임을 나타낸다.
고레스는 이방인이었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대인들을 해방시키기 위하여 고레스를 지명하여 예언하시고 세우신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과 무소불능하심을 보여 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고레스로 하여금 열방을 정복하여 이기게 하심은 열방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심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사45:5-6)고 자신을 거듭해서 소개하신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빛과 어두움을 창조하시며 평안과 환난도 창조하셨다.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홀로 주재하신다. 우상숭배자들은 사람의 화복을 하나님께서 주장하심을 모르고 우상이 주장하는 줄 잘못 안다. 이런 잘못된 사상이 온 세상에 팽창하였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것이 그렇지 않음을 여기서 역설하여 밝히신다. 곧 평안(빛)이나 환난(어두움)을 창조하시는 이가 여호와라고 하신다.
유대인들이 바벨론에서 해방되어 돌아온 후에 찾아올 행복된 사회질서를 시적으로 표현한다.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사45:8)
하나님의 주권과 무소불능하심을 찬양합니다. 우리로 하나님을 알도록 거듭 하나님 자신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여 주셔서 우리 인생의 최고의 순간을 보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Truly, O God of Israel, Savior, you work in strange, mysterious ways"(Living Bible).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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