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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5.02.10 07:48

    우상숭배의 어리석음

    조회 수 459 댓글 0

    말씀: 44:9-20

    제목: 우상숭배의 어리석음

    유대인들이 바벨론에서 해방될 것과 우상주의 국가들이 실패할 것을 말하고 있다. 우상을 만드는 자는 허망하다. 무익하다. 우상의 증인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우상을 만드는데 관계된 동류들은 모두 다 실패한다. 여기서 우상에 관하여 그것이 헛되다는 것을 여러 번 말했는데, 허망, 무익 (두 번), 수치를 당함(세 번), 두려워함 등이다. 이렇게 여러 번 말한 목적은 진리를 역설하는 것이고 우상주의의 잘못된 것을 강조한다.

    그들은 우상을 만드는데 바빠서 먹지도 못하고 마시지도 못한다. 그들은 우상을 만드는데 나무를 고르는 등 공을 드린다. 즉 인생이 옳은 일에는 열심이 없으되 옳지 않은 일에는 저렇게 열심이 많고 정력을 들인다는 것이다.

    화목으로 쓸 수 있는 나무를 가지고 그들은 불을 피워 떡을 굽는 화목으로 쓸 뿐만 아니라 같은 그 나무를 가지고 우상을 만들어 그 경배한다. 불을 피워서 떡을 굽는데 소용되는 천한 나무를 그들은 어떻게 종교적 숭배의 대상으로 삼는가? 그것이 모순이다. 같은 내용을 15, 16,17, 18,19절에 세 번 반복하여 말한다.

    그들은 아하 따뜻하다 내가 볼을 보았구나하면서 따뜻한 불을 만난 기쁨을 말하는데, 그들은 목재를 가지고 연료로 사용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고 도리어 그 목재를 가지고 우상을 만들어 하나님을 모독한다. 이것이야말로 사랑을 미움으로 갚는 극단적인 악행이다. 우상주의자들은 저렇게 어리석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악독하다. 그들의 어리석음이 너무 심한 고로 18,19절에 그들의 무지를 무려 일곱 번이나 거듭 지적한다. 하지만 그들은 이렇게 어두워졌기 때문에 그들이 가지는 우상주의의 행동을 반성할 줄 모른다.

    사람은 하나님으로서야 만족하는 영적 체질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영적 만족을 전혀 얻을 수 없는 것이다. 그들은 재를 먹고 미혹한 마음에 미혹되었다. 재는 물처럼 사람을 시원케 하는 것이 아니고 도리어 입에 넣으면 속이 타도록 마를 뿐이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딴 것을 섬기는 자는 참다운 만족을 누리지 못하는데 이는 사람으로서 재를 먹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그가 하나님을 떠나서 다른 것을 따르면 이처럼 스스로 속는 것이다. 스스로 속은 사람은 그의 경험보다도 또는 양심보다도 강하게 그 속는 방향으로 달려간다는 것이다. 그는 반성하지 않는다. “나의 오른 손에 거짓 것이 있지 아니하냐하지 않는다. 곧 그는 그의 힘들여 종사하는 것이 속는 것임을 한번 반성할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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