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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게시판
바벨론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구원
말씀: 사43:14-21
제목: 바벨론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구원
하나님은 너희의 구속자요 거룩한 자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바벨론에 고레스를 보내어 바벨론을 치셨고 바벨론의 사람들은 도망치기 위하여 서로 배를 타려고 아우성쳤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거룩한분이시니만큼 국가들을 심판하실 수 있고 창조자시니만큼 그 백성을 도와주시며 구원하실 능력이 있고 그들의 왕이시니만큼 그들을 보호할 처지에 있다는 것이다.
옛날에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나와 홍해를 육지와 같이 건너게 되었고 그들의 원수 애굽 군대는 거기서 등불 꺼지듯이 멸망당한 사실을 언급하는데, 이 바벨론을 멸망시키는 사건은 과거 애굽을 멸하신 일을 능가하는 놀라운 일이라는 것이다. 즉 옛적 일을 잊어버릴 정도이고 옛적 일을 생각지도 말라는 것이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19-21절)
이 말씀은 단순히 유대인들이 바벨론에서 행방될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장차 세계적으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복음을 믿는 자들이 구원 받을 사실을 가리킨다. 그 구원은 메마른 사막에 강물처럼 비참한 인생들에게 만족과 유쾌함이 된다는 것이며, 그 구원에 참여하는 자는 시랑과 타자 같이 낮고 천한 이방인들이며, 이들이 구원 받는 목적은 하나님을 찬송하려는 것이다.
우리는 들짐승 같은 죄인들이었으니 우리가 우리를 자랑할 수 없고 오직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존경하며 찬송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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