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부르심

말씀: 고전1:1-9

제목: 하나님의 부르심

바울은 각 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바울은 신자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다. 거룩하여지고 라는 표현은 회심을 상징하는 말이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원을 통해 죄에서 깨끗함을 얻었다.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가장 고상한 도덕적 삶에 헌신하도록 우리를 따로 구별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 된 것이다. 부르심을 입었다는 것은 하나님이 부르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섬기도록 구별하신 것이지 자기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라고 구별하신 것은 아니었다.

개인적인 초대를 하게 되면 초대받은 사람은 상대방이 자신을 만나고 싶어한다는 생각과 함께 환영을 받을 거라고 기대한다. 신자들은 성도라 부르심을 입는다. 다시 말해서 거룩하다고 일컬음을 받는다. 하나님은 자신의 영원한 나라의 시민으로 남자들과 여자들을 개인적으로 초대하신다.

부르심을 받은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는 해야 할 임무나 책임져야 할 사명 혹은 기여해야 할 역할이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우리의 은사와 모든 것을 바침으로써 주님께서 언제든지 사용하실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