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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게시판
예수님께서 사천 명을 먹이시다
말씀: 마15:29-39
제목: 예수님께서 사천 명을 먹이시다
예수님께서 두로 시돈을 통과하여 갈릴리 바다에 가셨는데 큰 무리가 다리 저는 사람과 장애인과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과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왔고 예수님은 그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절뚝발이는 걷게 되었고 불구자는 온전케 되었으며 소경은 시각을 회복했고 벙어리는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치유 목록은 이사야 35:5-6의 “그 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는 말씀을 떠오르게 한다.
예수님께서는 사흘 동안 병자를 고쳐 주셨다고 되어 있는데, 대략 하루에 몇 명을 고쳤을까? 1000명? 한 명 고치는데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었을까? 왜 굳이 사흘 동안 고치셨을까? 예수님은 창조주로서 신적 능력으로 말 한마디로 동시에 고쳐줄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각 병자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다 손수 만져 고치셨다는 뜻으로 이해된다. 아픔을 함께하면서, 눈을 바라보며 대화하며 아픈 데를 만져 주시는 등 이것이 우리를 대하는 주님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된다.
또 예수님은 떡 7개와 생선 두 마리로 무리를 다 배불리 먹이시고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자는 여자와 아이 외에 사천 명이나 되었다고 하였다. 먹는 문제는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필요인 동시에, 삶을 위한 인간의 생존을 의미한다.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먹을 것을 공급해 주셨다는 것은 인간의 생존이 예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 생각된다. 우리는 먹고 살기 위해 별 짓을 다 한다. 그러나 진정으로 먹고 사는 비결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다. 예수님께 나아가야 생명의 떡을 먹을 수 있고 그것이 참으로 우리가 사는 길이다. 그러므로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면, 그것처럼 큰 낭패가 없을 것이다. 예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이 진짜 먹고 사는 길이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이 여기시는 주님, 우리를 살리기 위해 자기 몸을 떡으로 내어주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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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생존이 예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말씀 아멘입니다. 오늘도 자기 몸을 떡으로 내어주신 주님을 먹는 것 이것을 갈망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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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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