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말씀 : 마태복음 15:29-39

​

제목 : 일곱 떡과 두어 물고기의 기적​

(말씀 이해)

​

* 고통의 치료자 예수님 *

​

예수님께서 이방지역인 두로와 시돈에서 떠나 갈릴리 호숫가 산에 올라 앉으셨다

큰 무리가 맹인,농아,각종 장애인들을 데려와 예수님앞에 앉혔다

예수님께서 이들을 일일이 치료해주시자 무리가 놀라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

* 양식을 주시는 예수님 *

​

무리들이 예수님과 사흘 동안 함께 머므르니 먹을 것이 떨어졌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불러 '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 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광야에서 떡을 어찌 구하겠느냐고 말씀드릴 뿐이었다

예수님은 '너희에게 떡이 몇 개나 있느냐'고 물으셨다

제자들은 ' 떡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나이다 '라고 대답했다

예수님은 무리를 땅에 앉히시고 떡 일곱 개와 두어 마리의 생선을 가지고 축사(감사기도)하셨다

축사하신 후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은 무리에게 주어 다 배불리 먹었다

남자 어른만 사천명을 먹인 후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가득히 거두었다

예수님은 무리를 보내신 후 배에 오르시어 마가단 지경으로 이동하셨다

​

오병이어는 '무리를 보내어 음식을 사먹게 하소서' 하는 제자들의 재촉에서 시작된 기적이고

칠병이어는 '먹을 것이 없도다..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하시며 예수님이 스스로 행하신 기적이다 ​

​​

(묵상 요약)

​

주님은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시기 위해 내가 가진 것을 사용하시기를 원하신다​

주님의 때에 주님께 드려지면 주님의 축복의 손에 의해 증가되어 큰 무리의 필요를 채울 수 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면 먹는 문제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만나,오병이어,칠병이어)

오늘도 마음이 둔하여 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며 주께서 이루실 일을 기대하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