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여인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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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가나안 여인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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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이해)

예수님께서 이방 땅인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셨다

가나안의 한 여인이 예수님 뒤편에서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하며 소리를 질렀다

여인이 많은 사람들이 보는데서 체면불구하고 소리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인력으로 해결안되는 일은 하나님께 절박하게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은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여인의 놀라운 믿음을 드러내시려고 의도적으로 대답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그를 보내소서'라며 말씀드렸다

응답받고자 하는 기도는 응답받을 때까지 계속해야 한다​

​예수님은 자신은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들에게만 보내심을 받았다고 대답을 하셨다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하인을 고쳐주신 일이나 이방지역에서 병자들을 고쳐주신 일들을 볼 때

이 말씀은 여인의 큰 믿음을 드러내시려고 의도적으로 ​하신 말씀일 것이다

가나안 여인은 예수님께 절하며 '저를 도우소서'하며 다시 간청하였다

1차 거절 후 더욱 간절한 기도를 드린 것이다 ​

예수님은 자녀들의 떡을 개들에게 던져주는 것은 마땅치 않다며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대답을 주셨다

2차 거절 후 여인은 눈물겨운 한 마디로 가장 강도 높은 기도를 드린다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마침내 주님의 응답이 떨어졌다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그 시로 그의 딸은 나았고 ​가나안 여인은 수차례 시험 끝에 위대한 믿음의 여인으로 증명되었다

(묵상 요약)

맡겨주신 자녀들이 세상과 사단의 영향을 받지않고 승리하도록 좀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자

가나안 여인처럼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기도하자

매순간 시험하시며 단련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살자

욥기 7:17-18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크게 여기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분초마다 시험하시나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