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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4.07.26 08:40

    예수님의 제자 됨의 대가

    조회 수 971 댓글 1

    말씀:8:18-22

    제목: 예수님의 제자 됨의 대가

    한 서기관이 예수님께 나아와 선생님이여 어디로 가시든지 좇으리라고 말한다. 서기관이 예수님께 나아온 것은 특이한 일인데, 그 당시의 서기관들은 예수님께 적대적이었기 때문이다. 이 서기관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원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오직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라고 하셨다. 이는 책망이나 초청 보다는 도전으로 보인다. 이는 참 제자도의 요건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이고 예수님을 좇음으로 치러야 할 대가를 이해하기를 원하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기적에 열광했고 그를 따르기를 원했지만 예수님께서는 추종자를 얻기 위해 다급하게 달려들지는 않으셨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헌신 없이 자기를 좇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세상적인 보장을 기꺼이 제쳐놓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어디로 가시든지 좇겠다는 말은 가정과 보장을 기꺼이 포기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한 제자가 나로 먼저 부친을 장사하게 하락하여 달라고 말한다. 예수님는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고 말씀하신다. 고대 문화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장사하는 것은 신성한 의무였다. 이 제자는 한정적으로 먼저라는 말을 사용했다는 것을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이 제자의 관심이 의무의 이행이든지, 재정적인 보장이든지, 가족의 동의든지, 아니면 기타 다른 것이든지 간에 그는 아직 예수님께 자신을 헌신하기를 원하지 않았던 것이다. 예수님은 그 제자에게서 이러한 거리낌을 알아채셨고 그의 헌신이 완전히 무조건적 되어야 함을 깊이 생각하라고 촉구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가족에 대한 의무들을 무시해도 된다고 권면하신 것이 아니라 그 제자가 한정적으로 먼저라는 말을 사용한 데 대해 응답하신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항상 예수님께서 먼저가 되어야 하고 다른 모든 인간적인 충성들은 그 다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무정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자신의 최우선적인 충성을 점검하라는 요청이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항상 쉽거나 편하지 않다. 세상적인 보상이나 보장은 없고 커다란 대가와 희생을 요구한다. 이것은 가족, 친구, 자신의 꿈, 자신이 좋아하는 것 등을 대가로 치르게 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다. 그리스도를 따를 때 대가가 크지만 그리스도의 제자 됨의 가치는 더욱 크다. 비교할 수도 없다. 우리를 제자로 불러주시고 능력을 주셔서 기꺼이 따르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 김숙희 2014.07.26 14:35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는 삶의 대가가 더욱 혹독하고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므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은 대가지불보다는 축복임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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