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세례 받으심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사람으로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러 갈릴리에서 요단 강으로 오셨다

요한은 예수님이 메시아로 오신 분임을 알았기 때문에 자신이 예수님께 세례를 베푸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예수님은 흠 없는 사람으로서 회개의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는 분이셨지만

자신이 세례를 받는 것은 모든 의를 이루는 일이라고 말씀하시고 세례를 받으셨다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실제적으로 체험하는 의미를 지닌 의식이다

예수님은 죽으심을 목적하고 공생애를 시작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시자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처럼 자기 위에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예수님은 성령의 능력을 입으시고 공생애를 시작하셨다

그리고 하늘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하나님이 함께 일하시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사야 6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이사야 42: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