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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게시판
QT 나눔
2014.06.29 09:22
오늘 들여다 본 말씀 시편 90편 8절
조회 수 2043 댓글 1
말씀을 먹고 소화시켜야 피와 살이 됩니다.
소화시키는 방법은 말씀에서 눈을 떼지말고 들여다 보는 것
묵상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전에 저는 주님께서 주신 4개의 말씀으로
40일간 평생 이 말씀대로 살게 해 달라고 새벽기도를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평생 이 말씀을
제 삶의 지지대로 삼아주셔서
넘어지지 않게 신앙을 붙들어 주시고 인도해주셨습니다.
저는 이 경험으로
말씀을 붙들면 말씀에 붙잡혀 견고하게 됨을 확신합니다.
오늘 아침 시편 90편에서 새로운 말씀이 눈에 띄었습니다.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 두셨사오니"
계시록에서 주님은 정말 햇빛보다 밝은 빛 그 자체이심을 봅니다.
그런데 그토록 밝은 빛에 우리의 은밀한 죄를 드러내신다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아무도 모르겠지?" 하면서 품었던 모든 생각, 모든 마음, 모든 말, 모든 행위가
이렇게 밝히 드러난다면 죽고싶을 것입니다.
죄의 두려움과 함께 이제 이 모든 죄를 온전히 덮음받은 보혈의 은혜에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흰눈같은 바탕에 주홍같고 진홍같이 선명한 죄들을 다 덮어주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 십자가의 은혜에 이 아침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죄를 용서받은 자의 기쁨이 새로운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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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 두셨사오니...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7)를 함께 묵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세의 인생 어느 시점에 쓴 시인지 궁금하군요. 다음 구절들로 기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우리에게 은총을 베푸셔서 우리의 손으로 하는 일이 견실하게 하여 주십시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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