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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게시판
수양회가 끝나고 수양회 평가 모임을 하면서
전도에 대한 구체적 적용을 위해
주 1회 이상의 전도를 적용하였다.
11일은 청소 시간마다 함께 청소하는 학생과 걸어가면서
복음을 전하기 위한 질문을 하였다.
"교회를 다녀본 적이 있느냐? 고"
승현이는 전학오기 전 동구에서 초등때 교회를 친구따라
가 본 적이 한 번 있었다고 한다.
중 3인데도 작고 기침을 달고 있는 아이인데
전도했고 기도하기를 권면했는데 다음에는 전도지를 주면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
두 번째는 동평중 출신의 현지인데
몇 년 전 저녁 동평중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졸업생들을 만났는데
현지는 그 중에 한 아이였다. 나중에 따로 만나서 전도를 했었는데
아버지의 반대가 심하다고 하면서 나중에 비젼교회를 나가게 된 아이다.
울산여상을 졸업하여 취업하고 싶다고 하더니 갑자기
부산과학기술대 간호학에 진학하게 되어 소식이 끊어졌다.
그런데 갑자기 만나고 싶다고 카톡이 왔다.
19일 저녁을 먹으면서 이전 교회에서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불화로
교회를 안 다니고 있다고 하였다.
우리 교회 수양회 사진을 봤다고 하면서 영적인 관심을 많이 보였지만
여전히 아버지는 반대가 심하다고 했다.
일주일 해운대 백병원 실습이 끝나면 다시 만나기로 하고 교회 위치를
확인해주었다. 그리고 인생은 항상 어떤 일로 바쁘니까 좀 덜 바빠지면
교회나와야지 하는 생각은 하지말고 주님을 첫 자리에 모시고 살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현지가 우리 교회 청년부 기초가 되면 좋겠다.
그리고 19일부터 운동을 하려고 순환운동에 등록했는데 코치가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있어
영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근무시간이 너무 길고 집이 덕계라 멀지만 주일에 쉴 수 있는 직장이라서 계속하고 있다고 했다.
오랜만에 믿음 있는 아가씨를 볼 수 있어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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