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에 대한 환상

말씀: 1:9-20

제목 그리스도에 대한 환상

교회는 극심한 박해에 직면해 있었다. 사도 요한과 박해를 당하는 신자들이 환난에 동참하는 자들이며 다가오는 하나님의 나라에 동참하는 자들이고 고난의 참음에 동참하는 자들이다.

주의 날에 요한은 성령에 감동되었다. 음성은 요한에게 환성 중에 보는 모든 것을 두루마리에 쓰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이것을 일곱 교회에 보냈다. 요한은 자세히 예수님의 모습에 대해서 기술한다. 끌리는 옷은 지도자이신 예수님을 나타내고 금띠를 띤 것은 그분이 믿는 자들을 위해 죄사함을 얻으려고 하나님의 존전에 들어가는 대제사장이심을 보여준다. 주석 같은 발은 위대한 능력을 가진 고귀한 사람을 나타낸다. 많은 물소리는 높은 절벽에서 큰 소리를 내며 떨어져 내리는 거대한 폭포를 연상하게 하고 그 음성은 힘이 있고 경외감을 불러일으킨다. 오른 손에 일곱 별을 쥐고 계신데 이 일곱 별을 일곱 교회의 사자라고 설명한다.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예리한 양날 검은 그분의 메시지의 힘과 세력을 상징한다. 예수님의 심판의 말씀은 검처럼 예리하며 그분은 절대 무적이다. 영화로운 인자의 엄위하신 모습에 대한 요한의 반응은 죽은 자 같이 그의 발 앞에 엎드러지는 것이었다. 주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는 살아계시고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갖고 계신다. 즉 사망과 음부도 완전히 지배하고 계신다. 열쇠는 문을 열어 그 문 뒤에 있는 것을 드러내 보인다. 그 분 이 누가 살 것이고 누가 죽을 것인지를 말씀하실 수 있다. 이는 그 분이 열쇠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다. 목격한 것을 기록하라는 명령이 반복되고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라고 설명하신다. 그리스도께서 그 가운데 계신 일곱 촛대는 이 편지가 회람 되었을 일곱 교회를 나타낸다. 어려움과 박해에 직면해 있을 수 있지만 그 교회들은 그리스도께서 그들 가운데 서서 모든 것을 다스리고 계심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