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양회 간증

첫 수양회 간증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디모데전서 4장5절

안녕하세요. 행복한 제자교회 이화옥자매입니다. 지난 6월6일 우리 교회 첫 수양회는 정말 은혜와 성령이 넘치는 수양회였음에 놀랍고 감격스러웠습니다. 아직도 그 여운이 남아돕니다. 수양회 워크샵준비 시에는 어려움과 부담이 좀 있었는데 그 또한 이기고 지나가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배운 바 교훈들과 적용하기로 계획한 내용을 정리하여 간증하게 하신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형제, 자매님들에게도 많은 은혜와 도전이 되길 바랍니다.

첫 워크샵은 경건의 시간에 대해서 배웠는데 가장 많은 도전과 은혜를 받은 것은 경건의 시간을 깊이 있게 드리고 3Q 즉 1.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2.나는 어떤 사람인가. 3. 내가 고쳐야 할 점은 무엇인가.를 활용하기를 적용했고 3P 개인적 적용, 실제적인 것과 실천 가능한 것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중부터는 교회 홈페이지에 경건의 시간을 적어 올리고 댓글 달기를 실천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성경암송을 통해 배운 바는 빈병예화로 병속에 약을 담으면 약병이고 독을 담으면 독병이고 꿀을 담으면 꿀병이듯이 우리의 마음속에 무엇을 채우느냐에 따라 어떤 사람이 된다는 예화가 더 새롭게 와닿았습니다. 내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채우고 잡동사니는 다 제거해야 됨을 깨닫게 하신 예화 감사드립니다. 말씀암송을 해야 하는 중요성과 필요성을 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신명기 6장6절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말씀은 마음에 새기고 머리에 새기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새롭게 많이 와닿았습니다. 머리로 암송하려고 할 때 잘 안됐었던 적이 있음을 생각나게 하기도 했습니다. 스데반이 성경말씀 암송으로 은혜충만, 성령충만, 믿음충만, 권능충만, 지혜충만함을 받았다는 말씀이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편37:31절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의 걸음은 실족함이 없으리로다 암송의 유익으로는 실족함이 없고 생각지 않은 재난에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말씀도 경계가 되고 은혜가 되었습니다. 암송방법에서는 제일 먼저는 암송말씀을 놓고 기도하고 내용을 파악하고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암송해야 함을 새롭게 배우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암송을 더욱 힘쓰고 적용하도록 주1회 6구절을 사모님과 교제 시에 점검하기로 계획하심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전도를 준비하면서 이사야6장 8절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라는 말씀이 제게 참 놀랍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전도에 대한 워크샵을 인도하고 나서 분명한 확신을 갖게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전도는 내게 주신 사명이고 내게 주신 책임이라는 것을 아멘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저를 사용하신 한 페이지가 기록된다면 얼마나 큰 축복일가 하고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도하기 위해 살고 전도하기 위해 죽는 각오로 복음전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형제님, 자매님들께서 많이 기도해주는 필요가 있을 줄로 믿습니다. 올해 목표한 바는 내 나이 수만큼 30명이상에게 복음전하기로 했는데 주1회 한명에게 지금 남은 시간동안이라도 꼭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힘쓰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 전도의 문을 열어주시고 전도할 영혼을 보내주시고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담대히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설교해주신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에서 예배는 1.성령으로 거듭난 영으로 드리는 것과 2.진정으로 드리고 말씀이 선포되어야 함을 가르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로마서12장1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예배는 교회안에서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도 하나님께 순종하므로 예배드리는 삶이 되어야 함이라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솔로몬이 예배에 최선을 다했을 때는 형통하였고 예배를 소홀히 함으로 하나님께 버림 받았다는 것과 아브라함은 예배를 잘 드린 사람이고 롯은 제단을 쌓았다는 성경말씀이 한번도 없었다는 것을 통해 예배의 중요성을 더 잘 분별하도록 가르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도 예배고 예배는 하나님께 대한 반응이고 섬김이고 받는 것이 아니라 드리는 것이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라고 말씀 나눠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통하여 저는 제 삶 속에서도 항상 예배드리는 자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하게 되었고 내 삶이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기를 주께 의뢰하기를 원합니다.

이번 간증을 통해 수양회를 다시 돌아보면서 감사할 것도 많음을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첫 수양회를 함께 한 장하영자매님께 감사드리며 사업을 하시면서 처음 하루를 온전히 떼어서 함께 참석하신 이시예자매님 좋은 믿음의 본을 보여주시고 도전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또 임신중 힘드신 몸을 이끌고 함께 하신 홍주미자매님, 김지은자매님 감사드립니다. 또 서민선자매님, 명은희자매 쉽지 않은 믿음의 발걸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 특송을 리더하시느라 수고하신 손혜금자매님 감사드리며 함께 특송하신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찬송의 소리는 그리 아름답지 못했지만 우리가 함께 주님께 찬양하는 모습 그 자체로도 더 빛이 났을 줄로 믿고 감사드립니다. 또 푸짐하고 다양한 간식들을 끊이지 않으시고 쉴틈없이 수고하시며 준비하신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지혜,예찬이,지영이,예영이, 즐겁고 사이좋게 잘 지내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상현이의 특별무대도 감사하며 은찬이의 좋은 뷔페의 식사권을 내려놓고 수양회참석에 순종해 나아왔음에 도전이 되어 감사합니다.

수양회를 허락하시고 간증을 허락하시고 나누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간증을 들어주신 형제님,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