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진리를 위해 싸워야 할 의무

말씀: 유17-25

제목: 하나님의 진리를 위해 싸워야 할 의무

유다는 사도들이 신자들에게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고 호소한다. 유다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거짓 교사들에 대한 사도들의 경고를 기억하라고, 그러한 교사들이 많을 것이라는 경고를 기억하라고 한다. 우리는 특히 초신자들을 도울 때, 앞으로 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일을 미리 이야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거짓교사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이고, 육에 속한 자들이며, 성령이 없는 자이다.

신자들이 거짓교사들에 대항해 굳게 설 수 있는 방법

1.     신자들은 믿음의 굳건한 토대 위에 서야 하며 강하게 하나로 연합해야 한다. 신자들은 성경을 공부하고 배움으로 믿음 가운데서 자신들을 세워가야 하고, 다른 신자들과 가까이 함께 머물러있고 주의 성찬에 참여하는 것을 포함해 예배를 지속함으로 가능하다.

2.     성령으로 기도해야 한다. 성령의 능력과 힘으로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기도할 때, 성령을 의뢰해야 하며, 성령께서는 친히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 기도의 제목과 열망을 주시며 힘을 주신다.

3.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켜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문다는 것은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사실, 즉 그분이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서 주도권을 잡았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는 뜻이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지켜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한다. 순종이 열쇠다. 거짓 교사들은 순종을 경멸했으며 그러기에 하나님의 사랑에서 벗어났던 것이다.

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려야 한다. 약속들은 실현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사 그의 백성을 그와 함께 영원한 영광 가운데로 인도해 가실 것이다. 신자들은 이미 이 긍휼을 받은 반면에 그들의 구원이 완전케 될 그때 나타날 긍휼의 완성과 절정을 기다려야 한다.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만고 전부터 이제와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유24-25)

하나님은 우리를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것이다. 이 위대한 약속으로 인하여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