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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게시판
말씀: 요일3:13-24
주제: 사랑의 실천
세상은 그리스도인들을 미워한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구별되기를 원하신다. 우리를 세상과 떼어 놓으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따로 선택하시고 떼어 놓으심은 우리로 거룩하게 하며 예수님을 더욱 닮아가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분리가 불신자들의 악의를 자극한다. 세상은 신자들이 자기들과 같기를 바란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거룩하면서도 미움 받는 자들이다.
세상이 우리를 미워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한다. 동료 신자들에 대한 사랑은 신자가 사망에서 옮겨 생명의 영역으로 들어간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에 반해 사랑하지 않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다. 마음에 사랑의 공백이 생기면, 그 빈 곳을 미움이 채운다. 사랑과 미움 빛과 어두움, 생명과 죽음 사이에는 중간이 없다. 사람이 한쪽을 취하면 다른 쪽은 쫓겨난다. 누구든지 다른 그리스도인을 미워하는 자는 참으로 마음으로 살인하는 자다. 참된 사랑을 알려면 주님을 모범으로 삼아야 한다.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는 이로써 사랑을 안다. 참사랑은 자기 회생을 포함한다는 것을 보여 주셨다. 주님이 모범이시므로 신자들은 형제들을 위하여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다. 신자들의 생명이 예수님의 생명보다 더 귀하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다른 신자들을 위해 목숨을 버릴 수 있는 방법의 실례를 제시한다. 그것은 가진 세상 재물로 궁핍한 자들을 돕는 것이다. 신자들은 자기들이 이 세상의 재물을 소유하는 일보다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우선시하여 그들을 사랑함으로써 자신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해야 한다. 진리에 속한 줄을 아는 한 가지 방법, 즉 확신의 근거는 우리가 행하는 선행이라는 것이다. 다른 신자들을 도울 때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함으로써 주 앞에서 마음을 굳세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로는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때가 있다. 그러나 너무 자기를 정죄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더 크시며 모든 것을 아신다. 그분이 자기 아들을 우리 죄를 위해 죽게 하셨다. 하나님의 사랑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마음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신자들은 하나님께 담대해 나아 갈 수 있다.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주님께 받는다. 예수님의 계명은 예수님을 믿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믿음과 사랑은 분리될 수 없다. 예수님께 대한 믿음 없이 서로 사랑하거나 다른 신자들에 대한 사랑 없이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을 수 없다. 계명을 지키는 자 안에 성령께서 내주하시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주님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심을 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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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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