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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4.05.28 07:47

    서로 사랑하라

    조회 수 2261 댓글 1

    말씀: 요일2:7-11

    제목: 서로 사랑하라

    진정한 신자들을 분간하는 둘째 방법은 하나님께 순종할 뿐만 아니라 동료 신자들을 사랑하는가 아닌가 이다.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은 옛 것인 동시에 새로운 것이다. 새 계명을 쓰는 것이 아니라는 말은 이 계명-서로 사랑하라-은 구약(19:18)에서 들었던 것과 동일한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 계명이라고 하는 것은, 신자들의 마음이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함으로 이미 변화되었기에 신자들은 동일한 사랑으로 변화된 모든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서로 사랑하는 신자들의 능력이 그들을 먼저 사랑하신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에서 오기 때문이다. 신자들은 심지어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데 이는 그들이 원수였을 때, 그리스도께서 자기들을 사랑하셨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비록 참빛이 벌써 비침에도 어둠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으나 어둠은 느리지만 분명히 지나간다. 그리스도의 승리 덕분에 빛과 어둠 사이의 싸움의 결과는 과거에 이미 결론이 난 것이다. 그러나 그 싸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빛 가운데 있다고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것은 그 사람이 전혀 빛 가운데 들어오지 않았다는 증거다. 사랑 가운데 사는 삶은 빛 가운데 사는 삶이다.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고 하였다.

    사랑은 기독교 공동체를 하나 되게 하는 힘이며 구별되는 표지다. 사랑은 빛 가운데 행하는 삶의 열쇠다. 왜냐하면 신자들은 다른 사람들을 미워하면서 영적으로 성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빛 가운데 있는 자로서 하나님의 진리를 안다고 주장한다면 동료 그리스도인들을 사랑하고 용납해야 한다. 미워하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다른 신자들과의 교제에서 자신을 분리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선택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 대해 애정을 느끼든 그렇지 않든 간에 우리는 그들이 행복해지는 선택을 하며 존경심으로 그들을 대할 수 있다. 우리가 사랑으로 행하기를 결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랑을 표현하도록 도와주실 것을 믿는다.

    • 이화옥 2014.05.29 10:16
      아멘!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예수님 십자가 사랑,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며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가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주께 나아가기를 힘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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