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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4.05.27 07:40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의 삶(2)

    조회 수 2360 댓글 1

    말씀: 요일2:1-6

    제목: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의 삶(2)

    빛 가운데서의 삶을 위한 첫 단계는 죄를 고백하는 것이다. 둘째 단계는 모든 죄를 버리는 것이다. 1장에서 인간의 죄성을 강조한 것은 죄를 혐오하며 죄에서 해방된 상태에 머물기를 힘쓰게 하기 위해서였다.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게 하려 함이라는 말은 죄를 피하고 거부하며 만일 죄를 지었을 경우라도 그것을 고백하여 죄에서 해방된 상태에 머물기를 힘쓰게 될 것이라는 의미다. 요한 사도는 우리가 범죄의 불가피성을 죄에 대한 핑계거리로 삼지 않기를 바랐다. 신자들은 죄를 지을 권리가 없다. 그러나 그들이 죄를 지었을 경우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깨끗케 될 길을 마련해 놓으셨다는 것이다. 신자들이 죄를 범하여 아버지께 용서를 구하러 나아갈 경우,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다. 이 대언자는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다. 최고의 변호사가 우리를 위해 아버지께 탄원하고 변론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재판장의 아들이실 뿐만 아니라 그분이 이미 죄 값도 치르셨다. 예수님은 모든 믿는 자를 위해 율법을 성취하셨고 죄 값을 치루셨으므로 자비는 물론 공의에 근거하여 우리를 위해 간구하실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온 세상의 죄를 위해 죽으셨지만 그분께 속한 사람들만이 그분의 용서를 경험할 수 있다. 그 분께 속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행하는가,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대로 사는가 하는 것이다. 순종은 하나의 분명한 표지가 된다는 것이다. 순종은 주님께 대한 한 개인의 믿음과 사랑의 자연스러운 발로다. 참 신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 가운데 계시하신 하나님의 뜻을 전심으로 받아들이고 복종한다. 그러나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다. 그 안에 진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할 때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체험하게 된다. 그의 안에 살기를 진정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행하신 대로 행해야 한다. 우리의 삶이 먼저 말해야 한다. 우리의 삶이 예수님을 닮을 경우 그것은 가장 설득력 있게 말하게 될 것이다.

    • 김숙희 2014.05.27 15:08
      하나님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삶은 우리가 죄짓지 않고,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범죄에 대해서도 완벽한 해결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항상 우리편이 되어주시는 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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