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순복하라

싸움과 다툼은 외적인 근원에서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정욕 때문에 일어난다. 결국 하나님을 갈망하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으면 우리 욕망은 우리 자신뿐 아니라 우리 주변 사람들을 해롭게 하는 진부한 길로 이끈다. 구하지 않는 것만큼이나 나쁜 것은 잘못 구하는 것이다.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께 원수가 된다. 세상의 친구가 되며 동시에 하나님의 친구가 될 수는 없다. 중간지대는 없다.

하나님은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벗되기를 원하는 자들에게 더욱 큰 은혜를 주신다고 하신다. 특히 겸손한 자 즉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은혜를 주신다. 더욱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라고 격려하신다. 마귀를 대적하는 것과는 반대로 하나님께 가까이 해야 한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특권이자 의무이다. 손을 깨끗이 해야 한다. 죄악된 성향, 세상을 즐기려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사람은 하나님과 세상 두 주인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 자신의 죄악의 비참함을 깨달아 죄악된 삶을 청산하고 하나님의 긍휼에 의지해야 한다. 결론은 주 앞에서 낮추면 주께서 높여 주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