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간증

히브리서 3장 13절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먼저 지난 부활절 주일예배에 밴드에 예배참석하도록 공지하는 순번이 제게 주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밴드에 주일예배 공지 순서를 좀 많이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 ㅎㅎ 언제 내 차례가 될까 하고요.. 그런데 너무 감사하게도 부활절 주일예배에 제 차례가 되다니 너무 기쁘고 감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께서 주신 이번 기회를 어떻게 주님께 더 큰 기쁨과 영광이 될까 하고 생각하다가 히브리서 3장 13절 말씀에 매일 피차 권면하라는 말씀이 생각나게 성령님께서 도와주셨고 저는 이것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매일 피차 권면이라는 말씀으로 월요일부터 빠짐없이 카운트다운식으로 주일예배참석 공지를 하기에 적용하게 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와 영광돌려드립니다. 밴드에 매일 글을 올릴 때마다 제가 더 많은 은혜를 누리고 힘을 얻게 됨에 감사드립니다. 출석시험도 저녁늦게 치러 다니고 형제는 입원중이고 주중에는 가슴아픈 세월호 침몰사건들..등 여러가지 일들이 겹치고 계속 일어나서 마음이 힘들고 몸도 피곤함을 핑계대고 빼먹고 싶은 생각도 들 때가 있었지만 그 어떤 힘듬과 아픔과 어려움도 주님의 십자가 고난, 십자가 못박히심, 채찍에 맞으시고 가시관을 쓰신 그 아픔의 고통에 비교가 안됨을 생각하게 하시고  주님의 풍성한 은혜로 매일 아침 밴드에 올릴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거의 같은 시간에 항상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님께 온전히 영광돌려드립니다.

   한 주간 되돌아보니 한주안에 너무 많은 일들을 겪었었는데 부활하신 주님을 묵상하게 하면서 부활주일예배 참석하도록 권면의 글을 밴드에 올림으로 제가 한주간을 잘 이겨내고 지내왔음을 이 순간 더 깊이 깨닫게 되고 너무 감사가 됩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 비교조차 안된다고 하신 주님 영광 바라보며 항상 힘쓰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주님께 온전히 영광 돌려드립니다.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보배롭게 여기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