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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게시판
유월절 식사 준비와 유다의 배신
말씀: 막14:12-21
제목: 유월절 식사 준비와 유다의 배신
제자들이 예수님께 유월절을 어디에서 준비해야 하는지를 물었다. Where do you want us to go? 그들은 어디든 담대히 나아갈 마음이 있었고 어디로 가야 할지를 기다리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예수님께서 제자 중의 둘을 보내시며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어디든지 그가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그리하면 자리를 펴고 준비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라” 하셨다.
이는 예수님의 초자연적인 지식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미리 준비하셨는지 분명하지 않지만, 이미 방은 예약해 두었는데 비밀로 하신 것으로 보인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발견했다. 유월절 준비에는 식탁을 차리는 일과 유월절 양을 사서 굽는 일, 그리고 무교병과 소스, 그리고 모든 전통적인 유월절 식사의 일부였던 기타 의식적인 음식과 음료 등을 만드는 일이 포함되었을 것이다.
예수님은 식사 중에, 제자들 중에 배반자가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였다. 그리고 나서 주의 만찬 의식을 제정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그 배신자가 누구인지 물었다. 내니이까? 각 사람이 차례로 물었다. 유다까지도 내니이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은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니라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시며 유다에 대하여 연민을 느끼셨다.
예수님은 유다에게 큰 화(!)가 있을 것이라고 하셨다.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지 그는 태어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뻔 했다. 예수님을 부인하고 그분이 우리 삶에 요구하시는 것을 거부하고 그분의 말을 받지 않을 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유다는 비참하게 파멸당할 것이다. 진리를 보고도, 진리를 듣고도, 진리를 알고도 배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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