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재림과 경계

말씀: 막13:28-37

제목: 예수님의 재림과 경계

예수님은 언제 그분이 말씀하신 사건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셨다. 무화과 나무의 가지와 잎사귀를 보고 여름이 가까운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제자들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볼 때 예루살렘의 멸망이 곧 이어질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웠다는 것이다. 결국 우리가 아는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할 것이다.

주목하라. 봄이 가면 여름이 오듯이 내가 오는 것도 이런 것만큼이나 분명하다고 강조하신 것이다. 그리고 내가 다시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계절이 바뀔 것을 확신한다. 그와 똑같이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며 확신해야 한다. 하지만 오늘날은 어떤가? 개인적인 겨울에만 너무 몰두하고 있지 않은가?

세상은 변하지 않고 영원히 지속될 것처럼 보이지만 핵전쟁이나 환경재앙으로 인해 지구가 파괴될지도 모른다고 두려워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세상이 없어질지라도 진리는 변하거나 폐하지 않을 거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만이 불안정한 세상에 안정을 줄 수 있다.

언제 이 모든 일이 있겠습니까? 란 질문에 아무도 모른다, 심지어 나도 모른다고 답변하시고 중요한 것은 대비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아무도 성경이나 과학으로 예수님의 정확한 재림 시기를 예측할 수 없다. 예수님은 계산이 아니라 대비가 필요하다고 가르치신 것이다. 예수님은 경계에 관한 이 비유에서 자신을 여행을 떠나는 사람으로 묘사하였다. 문지기 뿐만 아니라 모든 종들이 깨어 있기를 원한다. 깨어서 맡기신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될 일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다시 오실 것이며 그분이 다시 오실 때 주를 좇는 자들이 자는 것을 보여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