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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게시판
말씀: 마가복음 1:1-11
제목: 주가 쓰시겠다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중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마을 건너편으로 가서 아직 아무도 타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말씀 하시고 또 누가 물으면 주가 쓰시겠다고 말하라 합니다. 이에 제자들은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었고 그것을 푸니 거기 서 있는 사람이 나귀 새끼를 풀어서 무엇 하려고 묻자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제자들이 말하매 허락하였습니다. 나귀 새끼를 예수님께 끌고 와서 제자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아서 예수님이 타게 합니다. 많은 사람들도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앞, 뒤에서 따르며 소리 질러 호산나 찬송합니다.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서는 모든 것을 둘러보시고 예수님은 열 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십니다.
나귀 새끼를 풀어 끌고 오라는 예수님의 말씀 그대로 믿고 행한 제자들의 모습이 제게도 있기를 원합니다. 가서 보니 나귀 새끼를 보았고 풀어 끌고 오려 하매 사람들이 물으니 " 주가 쓰시겠다 " 말씀 그대로 전하매 허락받은, 말씀 그대로 믿고 순종하여 행하므로 말씀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되는 은혜가 참 놀랍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전하는 제가 되기를 원하며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겸손하심과 예언의 말씀대로 준비되어 있었던 나귀 새끼를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스가랴 9장 9절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예수님의 겸손하신 인격은 평생 닮아가기를 사모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것임에 감격스럽습니다. 주님의 겸손한 인격을 조금씩조금씩 닮아가는 은혜를 주께 소망합니다.
나귀 새끼는 비록 어리고 여리지만 주님께 쓰임받은 사실이 사모가 됩니다. 제게도 이런 은혜가 있기를 주께 구합니다. 준비된 은혜, 예비된 은혜, 비록 어질고 부족하지만 주께 쓰임받는 은혜를 주소서~
호산나 찬송을 받으시며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셨다는 말씀도 참 은혜가 됩니다. 사람들의 찬송과 호위에도 주께서 하실 일만 하시고 열두 제자만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셨음을. 보통 인간으로서는 사람들의 응원과 축제속에서는 자신의 감정이 업되어 그 속에 휩싸이기가 쉬울거라 생각합니다. 저라도 그럴 것 같구요 . 하지만 주님은 주께서 하실 일을 , 예언의 말씀대로만 하셨음을 보고 저도 본받기를 원하고 말씀에 굳게 서기를 원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 ,주님의 은혜와 성령의 도우심으로 주의 말씀을 굳게 세워가는 하루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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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나아가면 주님께서 함께하시고 능력 주심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종하여 나아가는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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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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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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