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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게시판
믿음이 충만한 친구들
말씀: 막1:1-12
제목: 믿음이 충만한 친구들
예수님께서 집에 계시다는 소문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한번 만나 보고자 모여들었다. 집 안을 가득 채우고 문 밖까지 가득 메웠다. 예수님은 이런 상황에
처하여 일시적 문제 해결로서의 이적을 행치 않으시고 인생의 궁극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참 생명의 진리를 가르치셨다.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왔는데 무리를 인하여 예수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병자를 달아 내렸다. 예수님은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의 병을 고쳐 주는 대신 그
사람의 죄를 용서해 주셨다. 그 때 예수님을 책 잡기 위해 와 있던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참람하도다라고
비난한다. 이는 그들이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심을 알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다. 저희가 속으로 이렇게 의논하는 줄을 예수님께서 아시고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고
질문하신다. 누군가에게 죄 사함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실제로는 죄 사함의 능력이 없더라도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중풍병자를 고치기 위해서는 큰 능력과 권세를 가진 특별한 사람이 필요하다. 예수님께서는 중풍병자를 일으켜
자신의 상을 가지고 걷게 할 능력을 보이셔서 죄를 사할 권세가 있음을 보여 주기를 원하셨다.
예수님께 깊은 인상을 준 것은 중풍병자의 믿음이 아니라 친구들의 믿음이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에 반응하시어 그 사람을 고치신 것이다. 더 나빠지든 더 좋아지든지 간에 우리의 믿음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그리스도인으로 만들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 사람에게 반응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 우리의 말과 행동과 사랑을 통해서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우리의 친구들을 살아계신 주님께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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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주님전에 나와서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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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로 마비되어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한 귀퉁이를 잡고 예수님께로 끌어다주는 믿음의 사람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로 매일 100명이상 중보기도하기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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