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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조회 수 2946 댓글 2

    말씀: 막 2:1-12

    선택한 말씀: 5절 작은 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내용: 먼저 오늘 말씀을 보고 깨닫고 놀랍게 하신 주님의 은혜에 온전히 영광돌려드립니다.


              예수님이 다시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셨을 때 집에 계시다는 소문으로 집 앞까지도 사람이 들어설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모여왔다는 말씀을 보고 깨달은 바는 소문 전파의 파장효과를 놀랍게 보여준 말씀에 은혜가 되었습니다. 우리 행복한 제자 교회에 대해서도 주변에 많은 소문을 퍼뜨리면 좋겠다는 생각도 번떡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하신 일도 놀라웠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주님은 오직 도를 말씀하셨습니다. 그 어떤 기적과 선행보다도 말씀을 전하셨고 말씀을 나누셨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고 이 땅에 오신 목적대로 행하셨음을 보게 되면서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대로 거룩하고 흠없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며 사는데 깨어 있지 못했음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가장 가치있게 생각하신 주님 본받아 오늘  말씀을 나누기를 적용하여 이렇게 홈페이지에 올리며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중풍병자에 대해 보았는데 사람들이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데려 왔을 때 주님은" 작은 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 말씀 하셨습니다. 이를 보면서 다른 사람에 의해 떠밀려서 예수님 앞에 나아 온 자는 작은 자 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래도 죄사함을 받았구나에 놀라웠습니다. 비록 자원해서가 아니라 상황이나 사람들에 의해 떠밀려서 교회로 오든지 , 교회있는 성도로서는 상황에 밀려서 예수님 섬기는 일을 하게 된다든지 이는  주께서 작은 자라 하지만 죄사함 받는놀라운 은혜를 베푸신 주님을 보게 되어 감사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 서기관들의 반응도 경계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마음에 생각하기는 " 신성모독이로다 오직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 하지만 12절 말씀에 나오는 사람들은 이를 보고 "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  두 반응을 보인 사람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을 듣고 보면서 나는 먼저 어떤 반응하는지 되돌아 보았습니다. 놀라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이 내 마음과 생각에 절로 나오는지, 아니면 서기관들처럼 판단하고 의심하고 죄를 짓는 생각을 했는지...  잠깐 오늘 아침 지영이 , 예영이와 한 일상 대화를 나누겠습니다.  아침에 예영이가 깨었을 때 제가 예영이에게 " 예영아, 눈 왔어~" 하니 예영이는  바로 말하기를 " 와 ~ 눈이다!" 하고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좀 나중에 지영이가 일어나서 지영이한테 " 지영아, 눈 왔어~" 했더니 지영이는 바로 대답하기를 " 볼래요~" 했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서 눈을 보고 " 진짜 눈 왔네~" 하며 기뻐했습니다.  아무 의심없이 바로 반응했던 아이들의 모습에 기뻤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지영이는밖으로 나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까지 해서 더 확실히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나가서 눈을 만져보기까지 하였습니다. 우리 주님도 이런 반응 보기 원하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 의심없이 순수히 받아들이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주님의 착한 딸이 되게 해주세요 기도했습니다.


    사람들에게 떠밀려 하나님의 일을 하기 보다 자원해서 주를 섬기고 가정에서는 가족을 섬기겠습니다. 종종 가정에서 빨래더미에 떠밀려서 빨래하고 세탁기 돌리고 아이들에게 떠밀려서 밥 챙겨주고 했었던 것을 반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에는 순수하고 아무 의심없이 믿고 받아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판단하거나 의심하는 마음과 생각을 버리고 주께서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이현기 2014.02.10 12:34
      바리새인들은 앉아서 관찰하고 비난 잘하기로는 유명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그런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 앉아서 비난하는 것은 훨씬 쉬운 일입니다. 우리도 경계를 받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일어서서 참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힘써야겠습니다.
      중풍병자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 의심하지 않고 곧 그렇게 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갔다고 했습니다. 중풍병자처럼, 지영,예영이처럼 믿고 즉각 순종하는 사람들이 됩시다!
    • 박찬성 2014.02.10 21:17
      아멘 주님의 은혜가 흘러넘치는 가정이될거예요 저는 교회올때마다 모임때마다 지영이와예영이는 안빠지고
      늘 함께합니다 저 어린영혼들이 지금보고있는 이환경이 그들의삶에 얼마나 많이 축복이 함께하지 보이는것
      같아서 늘 부럽게 봅니다. 저도 저 나이에 부모님 손잡고 교회에와서 생활했더라면 이라고
      지금 함께 하는 우리 형제자매들이 저 지영와예영이처럼 몰라도 부모님 손에 의해 함께 하듯이
      형제자매들도 늘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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