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명의 어부가 예수님을 따르다

말씀: 막1:16-20

제목: 네 명의 어부가 예수님을 따르다.

오늘 네 명의 어부는 처음 예수님을 만난 것은 아니다. 예수님은 무리들에게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하셨지만, 이들에게는 자신을 따르도록 초청하셨다. 이들은 이미 회개하고 믿은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이들의 생업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셨다. 특별한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나님께 선택을 받은 사람들은 앉아서 놀며 아무것도 안 하면서 기다리기만 하다가 갑자기 부름을 받은 것이 결코 아니었다. 그들은 모두 자기 일에 충성된 사람들이었다.

예수님은 네 명의 어부에게 고기 잡는 직업을 버리고 자신을 따라오라고 말씀하셨다. 네 명은 어부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시 반응했다. 그들은 그들의 직업을 버렸으며 그들의 아버지를 버려 두었다. 마가는 급진적인 제자도를 가르친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뒤에 버려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름에 반응하는 제자들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 무엇을 버리기를 기대하시는가? 어떤 종류의 희생을 요구하시는가? 개인적인 성취에 대한 희생인가. 아니면 부 혹은 지위에 대한 것인가? 우리가 즉시 그리고 온전하게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가로막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의 삶에서 이러한 장애물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