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함과 거룩함을 추구하라

말씀: 히12:14-17

제목: 화평함과 거룩함을 추구하라

성도들은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추구하라고 권면 받는다. 우리는 이것을 회피할 수 없다. ‘추구하다’ ‘구하다’와 같은 동사는 그 일을 하는 것이 반드시 쉽지 않음을 나타내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그 일을 하도록 요청하신다.

성도들은 교회 내에서 조화로운 관계를 맺을 뿐만 아니라 가능하다면 불신 이웃들과 동료들과도 평화로운 관계를 갖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평화를 추구하는 것 외에도 거룩함을 좇아야 한다.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교회에서 대인관계를 통해서 서로를 돌아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해야 한다. 쓴뿌리가 나서 자신을 괴롭게 하고 또 그 쓴뿌리의 독으로 많은 사람이 더러움을 입게 해서는 안될 것이다. 쓴뿌리가 비옥한 토양을 만나지 않는다면 그것의 쓴 열매가 결실하지 않을 것이다. 뿌리가 깊이 내리기 전에 뽑는 것이 최선이다. 쓴뿌리는 본인 뿐만 아니라 교회를 어렵게 하고 혼란스럽게 하기 때문에 더욱 경계해야 하는 것이다.

성도들은 또한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경건하지 못한 자)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명령을 받는다. 엄청난 영적 가치가 있는 장자권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팔았다. 장자권은 첫 아들이 받는 특별한 영예였다. 그것은 언젠가는 가족의 지도자가 되는 영광과 더불어 각자가 받는 가족의 유업을 두 배로 받을 수 있는 권리였다. 에서는 영적인 축복을 철저히 무시하였다는 것을 보여 준다. 또 에서의 이야기는 실수와 죄가 때로 영원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