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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게시판
큰 기쁨의 좋은 소식
말씀: 눅2:1-20
제목: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역사가로서 누가는 로마 황제와 지방 총독의 이름을 명기함으로써 예수님의 출생시기를 확인하고 있다.
누가 다스리고 있는가? 하나님은 역사를 통치하고 계신다. 요셉과 마리아가 그 곳에 살지 않았는데도 예수님이 그분의 탄생을 예언한 말씀대로(미5:2) 바로 그 마을에서 태어나신 것은 아우구스투스가 공포한 칙령 때문이었다.
나사렛에서 베들레헴까지는 130킬로미터 정도 되는 거리라고 하는데 그들은 인구조사에 분노 감을 느꼈을지 모르지만 로마의 막강한 권력 앞에 누구도 저항할 수 없었을 것이다.
사관에 있을 곳이 없어 아기 예수는 구유에 뉘었다. 어둡고 더러운 마구간, 짐승의 여물통에서 태어나신 것이다. 왕 중의 왕이 가난하고 비천한 환경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은 목자들, 즉 비천하고 사회적 계급 중 최하위에 속하는 자들에게 자기 아들의 탄생에 대한 첫 소식을 알려 주셨다.
천사들은 목자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면서,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해준다. 이 좋은 소식은 큰 기쁨을 준다. 이것은 그 동안 간절히 희망하고 기다리던 모든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즉 드디어 구세주가 오신 것이다.
홀연히 하늘에서 찬양이 울려 퍼졌다.
목자들은 가서 이 이루어진 일을 보기를 원하여 베들레헴 동네로 빨리 갔다.
목자들은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고하였다.
목자들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갔다.
이번 성탄에는 구원의 큰 기쁨 가운데서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주님의 겸손을 더욱 묵상하는 크리스마스가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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