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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상반기 간증
2013년 상반기 간증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예레미야 23장24절
안녕하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와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로 행복한 제자 교회에서 예수님을 믿고 새 생명을 얻고 살아가는 이화옥자매입니다.
이번 간증하기 전에는 부담감이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하나님 뜻이라면 간증을 할 것이고 무엇보다 예수님이 영광 받는 간증을 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도와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간증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간증을 듣는 형제님, 자매님 모두 은혜 받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6월이 시작되니 어김없이 올 한해 반정도가 지나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해 시작 때 계획하고 결심한 것을 돌아보면서 계획을 실천한 것에 대해 은혜 받고 실천하지 못한 것에 대해 반성하고 다시 새롭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도전받고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새 소망은 새롭게 시작된 우리 행복한 제자 교회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실가 하는 기대와 소망이 가장 크고 많았습니다.
열왕기상19: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여호와께서는 전지전능하시고 광대하신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말씀하실 때는 세미한 소리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우리 교회를 통해서도 친히 보여주심에 너무 놀라웠습니다. 먼저 행복한 제자 교회 이름이 지어지고 간판이 세워지고 교회주보가 만들어지고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고 주기도문으로 1부 예배를 마치고 피아노 반주의 추가 반주가 만들어지고 간식도 종류별로 섬겨주시는 자매님의 손길로 채워주시고 교회 실사가 이루어지고 교회 등록이 되고 예배시간이 11시부터 시작되고 수요일예배도 형제, 자매가 함께 참석하도록 이루어져 온 것을 봤을 때 작은 것 하나하나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 ,평강의 왕이라 하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온전케 세워 가심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찬양하며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수 밖에 없게 하시고 찬양할 수 밖에 없게 하시고 감사할 수 밖에 없게 하시고 즐거워할 수 밖에 없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고 찬양하고 감사하고 즐겁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경건의 시간을 하루도 빠짐없이 가지는 것과 성경읽기를 2독하는 것과 사회적으로 전도대상자를 늘이고 복음의 빛을 비추기를 계획하고 결단하고 소망했던 바입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경건의 시간을 하기로 결심하고 하나님과 약속을 했는데 저의 교만함과 게으름으로 오늘한번 빠져도 괜찮겠지, 오늘 한번 빼먹었네 하면서 한번씩 빼먹는 걸 소홀히 한 탓이라 이번 간증을 준비하면서 빠진 날을 체크해보니 무려 12번이나 빼먹었습니다. 헉! 했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매일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해왔으니 잠깐 ,하루쯤 빼먹은 게 몇 번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언제 성경공부하면서 과거를 돌아보아 교훈을 찾고 현재를 돌아보아 감사하고 기뻐하고 미래에 대해서는 소망을 갖고 살아 가는 게 성서적이라고 배웠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이렇게 처참히 내가 세운 계획을 내가 약속한 바를 내가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보다는 교훈을 받기로 했습니다. 내가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한번씩 되돌아보아 내가 흘러버린 축복이 얼마나 많은지, 내가 감사하지 못한 게 얼마나 많은지, 내가 회개하지 않은 게 얼마나 많은 지를 깨닫고 감사하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하루가 천년이 같은 하나님의 시간 때로 계산한다면 나는 만2천년이나 하나님께 개인예배를 드려 복 받는 은혜를 소홀히 한 것으로 되는 데 감사하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와 십자가 사랑과 은혜로 내가 오늘도 생명을 누릴 수 있는 것에 너무 은혜가 되고 또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얼마나 크고 어마어마한 지를 더 한층 깊이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한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또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시편34편18절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여호와께서 가까이 해주시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사 통회하오니 구원을 온전히 이루어 주시기를 간절히 구하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1장8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성경2독 계획을 한 바도 하루쯤, 한번쯤 하다보니 2독 목표대로 읽어가지 못하고 있음을 반성합니다. 내 입에서 떠나지 않고 내 눈에서 멀어지지 않는 것이 성경책이 되고 성경 말씀이 되기를 주께 의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 다시 새 힘을 얻고 이번 간증을 계기로 다시 마음을 가난하고 겸손하게 해주시기를 구하며 항상 겸손하고 부지런히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깨어 살아가기를 결단합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복음의 빛을 비추도록 지난달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자매님들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전도지를 나누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온전히 영광 받으실 줄로 믿습니다. 전도지를 나누는 것을 처음 시작할 때는 신이 나고 재미있고 두려움과 떨림으로 했었습니다. 전도지를 잘 받아주는 사람도 있고 그냥 무의식적으로 받아주는 사람도 있었고 받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받기를 거절하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간 전도지를 받는 사람들의 태도와 받지 않는 사람들의 태도에 마음이 움직여 감사하지 못했음을 자백합니다. 이제는 받아도 감사, 받지 않아도 감사, 오직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해야지 하는 생각과 결심을 합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간증을 적기 전에는 부담이 좀 있었으나 간증을 다 적고나니 문뜩 이번 간증을 허락하신 주님께 너무 감사가 되었습니다. 이번 간증이 없었다면 제가 언제 이 교만한 마음을 깨닫고 회개하고 깨끗함 받겠는가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좀 부끄럽고 창피하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우리 주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받으니 홀가분하고 마음이 상쾌합니다.
간증 들어주신 형제님, 자매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형제님, 자매님 축복 받으시고 축복받은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임재가 임하시고 주 예수와 항상 함께 하기를 즐겨 순종하여 따르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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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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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님 축복합니다..멋져요~~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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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